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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ㄸㄹㅇ (feat. 코로나)

1호선은...어떤 곳일까..?...

무튼 좀 모자란- 이세계인들이 많이 타나 봄.
어메이~징(글징글) 

이모가 빵 데려 가래서 신나는 마음으로 
평일 한산한 지하철을 눈누난나 탔음.


※ 촐딱서니 없는 메뚜기가 불쾌하실까 미리 사과드림..


입출..1.2.3.4.5.6.7..? 입출구 기준  
대부분 선호하는 1에 누가 앉아서 내가 3에 앉음. 

평일 한산 지하철이라 다른분들도 되도록 거리두기 지키며 훈훈했음 ㅎ (그래도 코로나 ㄱㅅㄲ)
이상한 ㄸㄹㅇ가 나타나기 전까진..! 



이제 거리두기 할 공간이 제법 사라져가고- 
추후 1에 앉고 싶은 마음에 2로 메뚜기 시전했음. 

그랬더니 왜 자리옮기냐고 시비터는데 

혹시 내가 옮겨서 2에 못 앉아서 뿔났나 싶어서-
+정신이 온건해 보이지 않아서 (똥은 피하자—)

죄송하다고 하고 2에서 한 간격 뛰울 수 있는 4에 앉음. (그런데말입니다— ㄸㄹ2는 나한테 붙어서 3에 착석해버림?! + 5에 다른분 착석) 


근데 이 ㄸㄹㅇ가 더 시비를 걸고 싶은지-  내쪽으로 슬금슬금 붙으려 드는데,, 다행히 다리 모으고 있으니 공간4센티 정도는 남음.
역공이 싫은건지- 다리가 짧아서인지- 다행히 내 자리까진 침범 불가했음.
(2가 빈자리라 의도적으로 붙으려는게 눈에 보여서 속으로 헛웃음 나옴ㅋㅋㅋㅋ) 

시비걸 껀덕지가 없으니 2~3 정거장 동안 다시 평화가 찾아옴. 
(※주의※ 이 평화는 ㄸㄹㅇ가 하차하는 도중에 또 깨집니다) 





5..
4..
3..
2..
1.. 《어이없음 주의》



1..3.4.5..등등으로 앉아 있다가 ㄸㄹㅇ가 내리길래 비어서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내가 다시 3으로 메뚜기 시전함. 

입출구에 섰다가 ㄸㄹㅇ가 문 열리기 전 유턴⤵️하더니 나한테 완전 시비조로 왜 자리옮기냐고 다시 시비검. [툭- 던진거 들으면 왠지 모르게 조금 마상 받는 '아'으로 시작하는 세글자도 언급]

ㄸㄹㅇ "아**! 왜! 자리!옮겨‐요?!"
나 "거리두기 하려고요" (홈쇼핑에 자주 나오는 상품 소개 자세 — "3종 세트— 이 구성이-단돈 *9,999원! 모두-드립니다-"하는거)
ㄸㄹㅇ "(육두문자 및 궁시렁궁시렁)" -(하차)

건너편에서 아주머니가 다 지켜보시다가 나랑 눈 마주치길래 
(조금은 억울한 마음에) ㄸㄹㅇ 나간 출입문 가르키고 헤드빙빙 제스쳐 함.

아주머니 끄덕끄덕 해주시더랔ㅋㅋㅋㅋ 상냥해.. <--《훈훈한 부분》


+ 그 후 전동기 2대+연장자분 2분[쌍두마차 느낌]이서는 말다툼함ㅋㅋㅋㅋ
(와웈ㅋㅋㅋ)


어— 요약은ㄸㄹㅇ 만난 후 1.3.5.(자리 여유가 있을때의 흐믓한 착석 feat.코로나 시기)하다가 대망의 1이 비어서 메뚜기 성공해서 행복하게 귀가함. 


+반응 좋으면 2탄으로 지하철 변태 만난썰도 데려옴 ㅎ
추천수2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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