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제목을 보셨듯이 여름방학이니깐 8월에 있었던 꿈같은 추억을 말하려고 해요^^
저와 친구는 남자친구가 없어서 운명은 스스로 만든다는 좌우명을 걸고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을 찾게 되면 번호를 딴다는 결심을 했죠.
물론 아무나 번호를 따지는 않구요 그렇다고 눈이 높은 편도아니에요.
축구하는 사람을 유독 제가 좋아해요 ^^
서론이 너무 길엇죠! 그래서 요점은 제가 어떤 사람의 번호를 땃어요.
너무 제 이상형이었죠ㅠ.ㅠ그 사람과 문자를 하다가 제 나이를 솔직히 말하고
(제가 고딩처럼 성숙하게 생겻어요..ㅠ^ㅠ)
그분도 솔직히 나이를 말해주셨는데.........^^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ㅏㅏㅏㅏㅏㅏ
21살이래요... 정말 동안이에요 감탄ㅇ와우
그래도 이상형에 나이가무슨 상관?ㅋㅋㅋㅋ필요없음
그 남자가 먼저 심심하다고 만나서 얘기좀 하재서 우린 만났죠..
목소리도 듣기 좋고 매너도 좋앗고 게다가 축구복을 입은 그 모습을 본 순간
좋은 감정을 가지고 더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드라구요.
그남자가 우리집에 데려다줄 때 제가 계속 "우리다시만나요~ 낼 만나요~~"
해서 다시 만났죠!^^
공원에서 축구하는 그남자를 보면서, 오락실 노래방에서 노래부르던 모습을 보면서
전 그 사람에게 점점 빠지고 생각나고 만나고 싶었어요..
그래서 재밌게 놀고 그 다음날 제가 또 만나자고 했어요 ..
근데 분명 여자친구없다고 말햇던 그남자가 문자로
"나사실여자친구있다.미안해서 말하는거다.지금이라도 쌩깔래?친한동생사이로할까?"
이러는 거에요...저는 거짓말인 줄 알았어요..
제가 그남자 좋아하는거 눈치챗을거고 전 학생이고 그사람은 성인이니깐
거짓말인줄 알앗어요 ...저는 그래도 계속 만나고 싶고 놀고 싶어서
친한오빠동생사이로지내자고 했죠...
분명 여자친구있다고 했으면서 그 후로 술먹으면 매일 전화하고
우린 또 다시 만나서 놀고 ...정말 즐거웠어요..같이 잇는거랑 서로 말하는게..
다음날 새벽에 또 전화가 왔었었고 저한테 이런말을 하네요?
"니때문에흔들린다...여자친구한테 미안하기도하고.."
"여자친구 좋아하나?"
"요즘엔 모르겟다...여자친구가 소식도 없고 뭘 하는지도 모르겟다."
"그럼 나 좋아하나?"
"......."
"나 좋아하냐고"
"좋아질려고 한다.."
이때부터 저는 이기지도 못할 싸움인지 알면서도 그남자를 너무나
진심으로 좋아했고 어쩌면 사랑했을지도 몰라요..
그남자가 술먹자고 새벽에 불렀어요..
"나온나.만나자ㅋㅋ"
"실타.귀찮다"
"진짜가?안나올거가?"
근데 전 정말 하루에 수백번 이인간이 보고싶은거죠 ㅠㅠ
나갔어요 새벽이지만 날씨도 밝앗고 파랫어요.
그사람얼굴도 훨씬 멋져보였고 우리는 그사람집에서 그 사람친구들과
술을 마셨죠.. 그리고 전 안취할려고 조금만 마시고 안주만 먹고
그사람은 벌써 취해서 저한테 말했죠..하..아놔..
"좀있음 여친온다..한3주있다가 4주뒤에 온단다..어떻하냐..."
"........."
전 아무말도 할 수 없어요...차라리 제가 못된사람될려면 아주 못된사람이어야 되는데
진짜 아무말도 못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짜증이나요.
제가 물었어요..애원하듯...
"나 좋아하나?"
"응 좋아한다..동생으로서"
"......아.."
제 친한 친구들도 아는애는 알아요... 그남자진짜 나쁜놈이라고
진짜 죽여버리고 싶다고 말하죠...근데 왜 전 그 남자가 밉지가 않아요...
생각하면 막 답답하고 보고싶고..
어쩔 땐 너무 보고싶어서 미쳐요..
하지만 지금 11월....그남자는 그여친한테 돌아갔구요 군대간다고 햇는데
군대가기전에 얼굴보자니깐 허락안해주네요...
여름방학의 추억 악몽이라면 악몽인데요...
그사람 덕분에 즐거웠어요!
좋은 마음 갖게 해줘서 고맙다 잘먹고 잘사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