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7월 27일에 친구와 집앞에서 술을 먹으려고 나가는 날이였는대요.지금처럼 비가 많이 오는 날은 아니였지만 비가오는 날이였습니다.
일단 저는 찐한 주황색 우산을 쓰고 있었고 술을 먹으러 가는길에 작은 신호등이 하나 있습니다.근데 버스가 신호등의 절반을 넘어 서 있는 상태였기에 저는 차량 신호를 보고 제 신호를 확인하고 신호등을 건너려는 찰나에 버스가 갑자기 출발을 하면서 저를 친거예요 ㅠㅠ
버스기사도 당황했는대 괜찮아요? 라고 하고 제가 벙쩌있는 상태여서 대답을 못하고 있었는대 신호 바꼈다고 출발을 하는거예요 사과도 없이;;
사건이 있고 다음날 전화했을땐 전화를 안받았고 그 담날은 제가 바빠서 전화를 못했고 그 다음날인 30일날전화를 했는대 받는거예요.뭐 어딜 다치거나한게 아니였지만 저는 사과를 받고 싶어서 전화를 한거다라는 말로 운을 띄우면 말을 이어나갔죠
첨엔 다친대 없냐 괜찮냐고 물어봐주시길래 말이 통하는 회사다 싶어서 제 뜻을 전했죠 일을 크게 만들생각도 없고 그냥 사과만 받고 싶다.
그래서 날짜/시간/버스번호를 말해줬고 확인해서 연락을 주겠다고 한뒤로 연락이 없는거예요.그리고 오늘8.3일에 전화를 했습니다.
통화내용은 아래와 같고 간략하게 줄였습니다.
버회: 아! 버스기사님들한테 여쭤보니까 다들 자기네들이 아니라고 발뺌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나 : 그럼 이런 상황이라고 전화를 해서 말을 해줘야되는거 아니냐.
버회 : 그게 아니라 다친것도 아니고 버스기사님들도 아니라고 하니까 그냥 넘어가려고 했다.
나 : 이걸 왜 그쪽이 그냥 넘어가려고 한건가요? 제가 사과를 받고 싶어서 전화를 한건대?
버회 : 이걸 나 한테 따지지 마세요, 우리도 절차가 복잡한대 이거 하나때문에 시간낭비할 수 없다.
나 : 그럼 누구한테 따지나요? 저도 그쪽한텐 따지고 싶지 않았는대 지금 그쪽한테 따지게끔 상황을 만드는거 같은대? 왜 이 상황을 그쪽 마음대로 그냥 넘어가려고 했냐 나는 그걸 묻고 있는거다.
버회 : 아 그냥 경찰에 신고하세요. 뺑소니고 신고하면 저희가 절차대로 진행할테니까
라고 말한뒤에 바로 전화를 끊어버리더라고요;;이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