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는 20대 후반 입사한지 얼마 안된 신입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어렵게 취업을 하고 들어왔는데 여기를 계속 다녀도 되는건지 회의감이 드네요..일단 저는 현재 제 원래 전공과는 무관한 일을 하고 있는데 이게 일단 제일 크게 걸려요열심히 배워서 겨우 졸업했는데 전공을 못살려 간게 아쉽기도 하고..그래도 신입치고 돈을 많이 받으니 다녀야겠다..하고 다니기는 합니다
직장사람들은 나이대는 좀 다들 높으셔서 조금 꼰대같은면은 있으시지만그래도 엄청 뭐 나쁜분들은 없는것 같습니다.여기가 a라는 일을 하는 회사라면 저는 a와는 무관한 업무를 하는 사원입니다.예를들면 방송국 소속으로 일을 하지만 정작 하는일은 경리업무라던가..이런느낌인데,제게 주워진 업무를 하는건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문제는 제가 할일이 아닌 일을 맡길 때 미치겠습니다.제가 할일이 없을 때 상사가 그걸 못보고 남의 일을 저한테 배분을 하는 경우입니다.이 할일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면 괜찮을거 같아요.잡일이든 뭐든 괜찮은데, 제가 할 수 없는 영역의 일을 맡겨 버릴때 정말 힘듭니다.저는 a업무에 대한 전공도 아니며 지식도 1도 없는 사람인데 a 업무를 턱하니 맡겨버리니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일을 잘하는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어디가서 못해서 혼난적은 없는데하루종일 설명을 들어도 모르겠고, 100번을 들어도 이해할 자신이 없어요..이런적 처음이에요 살면서 모르는건 물어봐서 해결하고 여러번 반복해 듣다보면이해가 될법도 한데 정말 무슨소리하는건지 어디서부터 업무에 손을 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약간 상사 마인드가 자기 할일, 아닌일 구분짓는걸 별로 안좋아하는것 같기는 한데그래도 저는 처음에는 내가 할수 있는일이라면 하려고 했는데 너무 해도해도 모르겠어서답답합니다. 제가 바보같아서 자괴감도 들고요..
여러번 설명해도 모르는 제가 문제인걸까요..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