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성을 만날 때 오로지 학벌 하나만 보는 30대 여자사람이에요
학벌이 좋으면 대체로 인성 지성 다 좋으니 주로 그렇게 되더라구요.
근데 남자친구가 처음부터 사는 곳, 학력 일부, 직업, 친척들 직업, 동생여자친구 직업을 속였어요.
두달 정도 지나서 제가 눈치채고 캐물으니 남친으로부터 사실을 들을 수 있었어요.
1. 으리으리한 주택에 산다고 사진도 보여주고 그랫는데 알고보니 자기가 살고싶은 집이라 사진찍고 보다가 저한테 사는 곳이라고 한 것. (실제 거주지는 심지어 다른 동네에 있는 아파트)
2. 전문대 들어갓다가 편입해서 중위권 대학교를 졸업햇는데 입학부터 졸업까지 대학교 출신이라 한 것
3. 세무사라고 했으나 실제로는 세무사 준비생이었음...가장 충격 ㅠ
그래서 직장근처에서 보자그러면 극구 부인하며 항상 제 회사 앞에서만 봄
4. 자신의 친척들이 어디어디병원 의사, 개인병원 의사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간호사였음..
5. 동생 여친이 잘나가는 변호사라고 했는데 여친이 아니라 전전여친이었음
크게 이런 것들을 속였어요.
근데 이 세상의 중심이 ‘저’를 축으로 돌아가며 제 말이라면 꿈뻑 죽고, 제 말이라면 무조건 들어주고 다 해주는 남친이에요. 주변인들은 모두 반대하는데.. 저는 미련이 남아서요.
앞으로 거짓말 안한다는 전제 하에 만나도 될까요?ㅠㅠ
아니라면 따끔한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추가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댓글 잘 읽어봣는데 한 분 빼고 다 반대하시네요 ㅠㅠ
제가 학벌을 중요하게 보는 이유는 대체로 좋은학교학생들은 과거에 성실하게 무언가를 해서 노력끝에 얻은 결과이고, 현재 무직이더라도 비전이 있을 가능성이 크기때문이에요.
그리고 제가 좋은 학교 나왓기땨문에 학벌 봐도 된다고 생각하는거구요! 의대 치대는 아니지만요...
저만큼은 아니더라도 중위권이상 나와야된다고 생각해요. ㅠㅠ 아니면 자기 분야에서 알아주는 사람이던가요.
저도 남친이 절 속인 것에 대해 분노하도 현재 서로 생각의 시간을 갖고있는 중이에요. 조만간 생각 정리마치고 결정하겟습니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