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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못생긴 조카 울렸네요

ㅇㅇ |2020.08.08 00:23
조회 275,912 |추천 3,754
언니랑 저랑 못생겼어요 눈도 일짜로 쭉 찢어지고 안예쁜 얼굴에 자매 아니랄까봐 4살 차이나는데도 쌍둥이처럼 비슷했음

언닌 20대초반에 쌍수했고 전 고민고민 하다 시간은 가고 아이라인 그리는걸로 나름 컴플렉스 극복하고 잘살아가고 있는데 같은 아파트 옆동 사는 초3짜리 언니딸이 저 화장지운 모습보고 처음에 충격받더니 볼때마다 이모 못생겼네 엄마랑 이모랑 왜 안닮았냐 자꾸 도를 넘는 말을 함ㅋㅋㅋㅋㄱㅋ 이모 기분나쁘니까 이제 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면전에 대놓고 못생겼다는 말... 하아...

웃긴게 조카도 언니 닮아서 못생김. 언니랑 나랑 조카랑 엄마랑 넷이서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조카가 내딸인줄 앎 그나마 아이라인 그려도 이정돈데 지우고 집에 짱박혀있음 개폐인임..

언니한테 딸 입단속 시키라고 정색하면서 말했고 언니가 알았다고 말했는데 애를 혼낸건지 어쩐건지 이 기지배가 또 나보고 못생겼다 또 개ㅈㄹ하길래 팩폭날림.

니네엄마도 못생긴건데 성형한거고 너 드럽게 못생겼다 너도 눈 작은주제 누굴놀리냐 너 진짜 못생겼다 이러고 무슨 말만 하면 어쩌라고 못생긴애야 조용히해 못생긴애 응아니야 눈작은애 니네집가 못생긴애야 이러면서 맞받아침.

조카 울고불고 지네집가서 꼰질렀는지 언니한테 전화와서 어린애한테 무슨 막말이냐고 고래고래 소리치길래
아 쏴리 하고 끊음
기분 ㅈ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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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20.08.08 01:08
아 쏴리ㅋㅋㅋㅋㅋ킬포가 한두개가 아니넼ㅋㅋㅋㅋㅋ
베플ㅇㅇ|2020.08.08 00:39
ㅋㅋㅋㅋㅋㅋ 사이다 아무리 애들이라도 싸가지없고 건방진거 오냐오냐해주면 나만 스트레스받고 애 사회나가서 사람들이 싫어함
베플ㅇㅇ|2020.08.08 00:48
와 내 속이 다 시원하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