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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민 있는데

쓰흐니 |2020.08.10 03:43
조회 7,543 |추천 22
음 일단 우리 아빠는 분노조절장애를 갖고 계셔 어릴때부터 할아버지한테 맞고 자라서 그게 큰 영향이 되가지고 지금 우리 가정에서도 몇번씩 사용되는거 같아

난 아직 어린 학생인데 아무 도움 요청할때가 없어서 여기라도 와봤어

가끔 아빠가 터지시면 욕설로 시작하는 타입인데 뭐 분조장이면 무난하지 ? 거기서 멈췄으면 나 이렇게 까지 수십번이나 글 작성하면서 도움요청 안해

욕설에서 더 넘어가면 선풍기를 부신다거나 그 타먹는 녹차 ? 팩같은거 있지 그거 집어 올려서 바닥으로 내치거나 후라이팬 휘게 만들거나 등등 그래 우리 집 보이는 물품 다 부셔 엎어버리고 그 뒷처리는 누가 하는줄 알아 ? 대부분 내가 했어 나 되게 덤덤해 보이는데 안그래 정말

그리고 가끔 내 동생이 철이 없어서 싸가지 없이 행동하거나 좀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얘는 아직 초등학생이고 고작 13살 밖에 안된 막내야 근데 반찬 투정 했다고 때리기도 했고 그냥 좀 여러번 많이 심하게 맞았어 지금은 좀 괜찮아진거 같은데 엉덩이 몇대 때리면 모를까 말로 담기도 싫어 그냥 뺨 맞은 적도 있고 팔이니 다리니 배니 발로 찼던적도 있어 나 그거때메 운게 한두번이 아니야 힘들어 많이 내 동생이고 나랑 같은 핏줄인 동생일텐데 말로 해도 풀어질 것을 폭력으로 하는 아빠 때문에 미치겠어

이거 진짜 병이야 고쳐야해 안그러면 우리 네식구 너무 힘들어 우리 둘 때문에 붙혀사는 우리 엄마도 너무 불쌍하고 내 자신이 초라해 보이고 삶에 의욕이 없어

나 아직 많이 어려 진짜로

행복하게 살고 싶고 행복하기만 하고 싶어 그냥

말을 좀 못했는데 맞춤법도 띄어쓰기도 안맞을꺼야 그냥 이해하고 봐줘 .... 나 어쩌면 좋을까
추천수22
반대수3
베플으잉|2020.08.10 08:20
아버지가 했던 악행들을, 날짜까지 상세하게 기록해놔. 사진도 찍어놓으면 더 좋음. 나중에 어떤 형태로든 증거가 필요할 날이 올거야.
베플ㅠㅠ|2020.08.10 06:34
얼렁커서 독립해
베플Joo공주|2020.08.10 22:56
우리아빠도 그랬고 내가 지금 어느덧 컷네 내가 아주어릴때 그래서 난 아빠를 막지도 못했고 엄마를 보호해주지도 못했어 하지만 쓰니는 어린 학생이라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큰 아이니까 가족을 보호하려고 노력을 했으면 좋겠어 나는 어린 유치원생이라서 항상 책상아래에서 울기만한걸너무 후회하고 엄마옆에서 아빠랑 싸울껄 하며 후회해 너도 너동생을 위해서 가끔은 아빠에거 맞써야 했으면해 너무 무섭겠지만 나중에 후회하지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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