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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만나도 될까요

ㅈㅅ |2020.08.11 11:58
조회 23,879 |추천 3

안녕하세요 항상 읽기만 하다가 처음 써봐서 정신없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아랫동네 사는 28살 흔한 여자입니다. 남친은 32살 이구요

 

26살에 만나 2년정도 만남을 유지해 가고 있습니다

 

처음 만나고 4개월정도 이 사람을 완전히 믿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가 카톡을 보게 되었고 저 몰래 잔다고 하고 나가서

 

술자리에 갔었네요 술 마시는 분위기만 좋아하는 사람이라 술은 먹지 않았지만

 

그 술자리에 제가 싫어하는 여사친? 여사친도 아닌 그냥 건너 아는 여자입니다.

 

하여튼 그여자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믿음이 없어져서 헤어지네 마네 했다가

 

화해하고 이렇게 만나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 너무 잘하고 아껴주는 모습에 마음이 풀려 여태 만나고 있었어요

 

그런데 몇일 전 그러면 안되지만 또 카톡을 보게되었어요

 

그런데 또 잔다고 하고 나갔던 정황이 포착되었어요(술자리아님)

 

카톡에는

 

친구- ㅁㅁ이한테 말했어?

 

남친- ㅁㅁ이는 내가 __시간 정도 자면 그냥 그러려니해서 상관 없음

      

이런 내용의 글도 있었습니다.

 

사실 그 뿐아니라 친구들이 너무 문란한 생활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32살이지만 이른나이에 결혼한 친구들도있고, 애딸린 유부남이 두명정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들이 퇴폐업소를 다녀왔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저랑 사귀기 전에 퇴폐업소를 한두번 다녀왔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친구는 끼리끼리라던데 저한테 잔다고 하고 퇴폐업소 갔다고 해도 이상한 일이

 

아닌거같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제 잘 시간만 되면 이사람이 또 거짓말을 하고

 

나갈까봐 무섭고 조금만 늦게 일어나면 어제 밤에 나갔었나 하고 믿을을 잃어버린거같습니다.

 

헤어지는게 답일까요?

추천수3
반대수71
베플|2020.08.12 17:04
이미 정도 많이 들어서 헤어지는 상상조차 힘들고 입밖으로 나오지도 않겠지만.. 그럴땐 부모님 생각한번 해보세요 애지중지 키운 딸이 저런 남자 만나서 마음고생하고있을거 생각하면 얼마나 슬프시겠어요 ㅠ.. 이 방법이 그나마 효과있더라구요 4개월쯤 처음 들켰을때 그때는 빌었겠죠, 잘못했다고.. 근데 평생 그럴까요 과연? 한두번이야 사과하지 나중에는 의심하고, 못믿는 글쓴이 탓 됩니다. 이거진짜 백퍼에요 그러다보면 글쓴이 의지랑 상관없이 자존감은 바닥치고 되려 님 스스로도 님탓할걸요 내가 너무 의심이 많은가 못믿어주는건가 하면서요 신뢰를 깬건 상대방인데 왜 믿어줘야하고 맘아픈건 본인 몫인가요? 절대 아니죠 저도 그런 사람한테 휘둘린 적 있어요 나중엔 너무 의심하고 믿지 못하는 제 풀에 지쳐서 헤어지고 나니까 오히려 헤어진게 더 마음 편하더라구요 적어도 의심할 상황은 사라지니까요... 슬프긴했지만 사귀는동안 오히려 더 울어서 헤어지고나서 한번도 안울었어요 제발 제 말 믿으세요 더 이상 시간낭비하지마시고 본인을 더 아끼세요 그 당시엔 그 사람밖에 없는것같고 그래도 좋은시간도 있었는데..하면서 정 떼기 힘들지만 길게보세요 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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