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편 버릇 못 고치겠죠?

어휴 |2020.08.14 23:30
조회 745 |추천 1


남편을 보고
외할머니, 삼촌들 다른 친척분들이나 다들 하시는 말씀이 버릇이 너무 없고
예의도 없다.
큰일이다.
저게 뭐냐?
입니다.
할머니는 한달에 한개씩 가르치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습관이나 버릇이 굳어
제가 가르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와이프가 남편을 가르치거나 하면 자존심 상할까 싶어
기분 나쁘지 않게 최대한 돌려서 말했는데
하나도 안 고쳐졌습니다.

어르신들과 맞담배를 피워 문중 어르신들이 대격노 하셨고
수저를 어른보다 먼저 들고 밥을 먹거나
쩝쩝 소리를 크게 내며 먹고
밥 먹을때 생선을 어른들 계실때 맨 손으로 먹고
김치도 손으로 쭉쭉 찢어 먹고
손가락을 소리내며 빨아 먹습니다.
어르신들이 계시든가 말든가
반바지에 맨발로 다니며
방귀나 트림을 마음대로 합니다.

문제는 제가 데려온 인간이니 둘 다 똑같다며
제가 욕을 듣는데도 남편은 항상 해맑게 손으로 전을 집어들고 먹으며 이리저리 다닙니다.
갈비를 집어들고 다니면서 먹으며 양념을 이리저리 흘리고 다닙니다.

어른들이 계신데도 거실이나 마루에 빤스바람으로 돌아다니고 아무데나 드러눕습니다.

친척들이 바보랑 결혼한거 아니냐고 하십니다.
좋게 말을 해 봐도 전혀 못 알아듣습니다.

못 고칠까요?

추천수1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