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우연히 만난 사람중에
괜찮은 사람을 만났어
그사람도 나한테 자꾸 이쁘다고 해주고
이상형도 물어봐주고 나한테 관심있어보여
그런데 같이 있는데 너 얼굴이 생각나더라
처음 만난거니까 너가 아직 생각난거겠지?
남은 마음은 내 마음가짐에 달린 것 같아
어쩌면 너는 옛날부터 다 잊고 살았을 수 있는데
내가 괜한 기대감에 너를 기다렸나봐
이제 너를 좋아하면서 생긴 상처들을 다 없애고
나도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고 싶어
근데 그게 너였으면 좋겠는데
너는 아닌거 같아
나 다른 사람 만나 행복해도 되지?
왜 이런 질문을 너한테 하는지 모르겠지만
왠지 너에게 한번쯤은 물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