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6년차 두 아이를 둔 부부입니다결혼 후 지금까지 맞벌이를 하고 있으며 각자의 월급은 각자 관리하고 있습니다.제 월급으로 아파트 관리비, 아이들(중학생 2명) 학원비, 아이들에게 기타 들어가는 경비(옷값, 문구류 등), 생활비, 아이들 보험료, 아파트 이자 20만원, 제 보험료 및 용돈을 사용하고 있고남편 월급으로 나머지 아파트 이자(70만원), 남편 보험료 및 용돈, 아이들 앞으로 각각 5만원씩 적금을 넣고 있습니다.집안일은 제가 요리, 설거지, 청소, 빨래 돌려서 널고 개기, 장보기 등을 하고남편은 화장실 청소, 분리배출을 하고 있습니다.
시가에서 농사지으신 각종 야채들을 자주 주시는데 좀 전에 남편이 냉장고를 열었다가 야채가 썩어 있는 것을 보고 꺼내면서 한소리 하길래 제가 내일 정리하겠다고 꺼내지 말라고 했더니 집어던지고 욕을 했습니다. 어떤 남자가 저걸 보고 가만히 있겠냐고 소리지르길래 생활비도 내가 벌어서 하고 살림도 내가 다 하는데 왜 뭐라고 하냐고 저도 소리지르며 싸웠습니다. 그랬던 앞으로는 자기가 관리비 반절 줄테니 너도 이자 반절 내놓으라면서 애들 학원은 보내던지 말던지 하라길래 말이안되는 얘기 좀 하지 말라고 하니 누구 말이 이상한 건지 물어보랍니다. 이 상황에서는 누구 말이 이상한 건가요?누가 더 억울할까요? 읽어 보시고 댓글 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