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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귀국 할때마다 답답하다.

쓰니 |2020.08.21 02:13
조회 91 |추천 0

안녕하세요

2010년에 미국으로 유학을 간 99년생 입니다.
한국에서 초등학교 5학년 1학기를 맞추고 유학을 갔는데, 첫 1년 반쯤은 미국에서 적응하려고 하도 바빠서 한국에 있던 친구들이랑 연락을 끊을수밖에 없었어요.
미국 시민권을 따기위해 장기간동안 미국에 머무를 수 밖에 없었고, 5년쯤 지난 후 (2015) 귀국했지만 다들 다른 중학교, 몇년뒤 다른 고등학교로 흩어져서 지금은 찾기가 거의 불가능 한듯 하네요...
옛날에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은 몇명 찾았지만, 그 친구들을 통해서 다른 초등학교 동창들을 찾으려고 노력 하는데 하필 제 나이또래들은 다들 군대가고..
이젠 같이 지냈던 시간들이 하도 멀어서 기억도 잘 안나네요.. 이름들도 많이 잊어버리고 얼굴들도 다들 바뀌고 하니
이번엔 코로나때문에 한국에 오래 있을 계획인데 앞날들을 생각하니 조금 고통스럽기도(?) 하고
옛날 친구들이랑 만나서 얘기도 하고, 놀고 싶은데 한국에 올때마다 가족밖에 없으니 아무래도 답답할 수 밖에 없는것같네요. 옛날 친구들을 찾을수 있을까요?
한국에서 새로 친구들을 만들 방법도 모르겠고, 새 친구들을 만들 기회들이 거의 없네요..
만약에 저같은 유학생분들이 같거나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면 어떻게 지내셨는지 말씀해주세요!
한국어를 많이 쓸 기회가 없어서 한국말이 많이 서투르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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