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너무한건지 스스로 판단이 안되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보고자 합니다.음슴체로 쓸게요!
엄마에게 오래된 남친이 있는데 나는 엄청 싫어함
가부장적, 지 술쳐먹었는데 엄마가 대리 하러 가고, 배고프다고 밥 차려 달라고 해서 엄마가 가서 밥 차려주고, 엄마가 동생 치킨 사준다 하면 왜 사다주냐고 화냄, 그리고 지 피자 먹고 싶다고 시켜달라 하는데 시킬줄 몰라서 내 동생 시킴 그냥 말투도 저급스럽고 짜증남
가정이 있었는데 애들이 아빠를 다신 보고 싶지 않다고 아예 안보고 사는걸로 알고 있음상세 사유는 알고 싶지도 않지만, 가정에도 좋지 않았던 사람인 건 확실함보면 여행도 가본적 없고 맨날 어디 조기축구 나가서 축구하고 술먹고 그게 낙이라 함엄마한테 돈쓰는 것도 안 좋아하고 짠돌이임엄마 집 비밀번호도 알고 있고 엄마없을때도 불쑥 들어오고 아무때나 엄마가 막 데려와서 밥 차려주고 그랬다함
아무리 생각해도 별로고 안만났으면 좋겠는데 엄마 안들음. 그거 때문에 주말에 갈 때마다 싸우고 해도 니들은 왜 엄마를 못살게 구냐면서 화만 냄걍 딸들은 안중에도 없음 안하무인임
엄마가 전부터 너무 이사를 가고 싶어하셨고 새집에 대한 간절함이 있으셨음계속 지속적으로 집 보러 다니심
솔직히 돈도 없는데 돈이 없으니 위에 언급한 저새끼가 집사주길 바라고 있음내가볼땐 쥐뿔도 없음
계속 남자한테 의지하는 것도 너무 별로고 못봐주겠고 엄마 자존감도 저 바닥이구나 싶어서내가 살던 전세집 정리하고 엄마가 가고싶다는 집 대출받고 샀음
그래서 엄마랑 동생(여자)이랑 같이 살고 있음셋다 직장을 다니고 있기 때문에 융자+이자+관리비 해서 3등분 해서 내고 있음동생은 아직 어려서 돈을 조금만 받고.
살고나서도 여러 일이 참 많았는데어제 오늘 있던 일에 대해 말해보겠음.
어제 야근하고 한 10시쯤인가 집에 들어옴.오자마자 엄마가 통화를 하면서 집앞에 왔냐고 그러면서 나간다고 그러는거임동생은 갑자기 거실에 있다가 방으로 들어가버림
누가 왔냐고 무슨일이냐 하니까 갑자기 엄마 동생(외삼촌)이 왔다고 함갑자기 ??뭐지 싶어서 엄마 삼촌이 갑자기 왜 왔냐니까 휴가라서 엄마가 오라고 했다고함아니 그럼 이 밤에 어디서 잔다는 거냐 하니까 엄마방에서 잘거라고 함황당해서 왜 미리 말을 안했냐 라고 하니 경황이 없어 말을 못했다함엄마가 삼촌한테 뭐 투자하라고 한게 있는데 그거 때문에 온거라고 하면서
내가 어이없어 하니 막 짜증을 냄내 표정이 맘에 안든다면서 내맘대로 뭘 하지도 못하냐면서평소 나한테 쌓인게 많았던 듯 막 뭐라함나도 화냄 아니 엄마만 사는 집이냐 우리 다같이 사는 집이고 여자만 사는 집인데 갑자기 왜 이삼촌을 오라고 하냐 적어도 미리 얘기해야 하는거 아니냐
그러다가 엄마는 삼촌 데리러감진짜 짜증나는데 일단 삼촌에게는 인사하고 엄마가 막 삼촌 밥을 차려줌일정이 어떻게 되는 거냐니까 엄마가 금요일에 연차를 냈다고 함응?? 그럼 내일은?? 하니까 삼촌 집에 있을거라함
그러면서 딸들이 무서워서 뭘 못하겠다내일 본인 회사갔을때 오면 못 찾아오니까 오라고 그랬다 라고함
조카 진짜... 너무 황당해서..삼촌 옷도 없고 걍 속옷만 싸왔다고함 ㅎ
엄마한테 얘기좀 하자고 하고 방으로 들어옴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확실히 말좀 해봐라 언제까지 있는거냐 하니까결국 월요일 밤~금요일까지 있는다는 거임
걍 여자만 사는집에 삼촌 혼자 낮에는 집에 있는거임솔직히 명절때 내려가지도 않은지 오래됐고 교류도 없고 걍 별로 연결도 없음 나한테는엄마한테만 가족이지
그러면서 엄마 동생인데 가족ㅇ이니까 이해해주면 안되냐고 함왜 대체 미리 말을 안했냐 적어도 미리 양해를 구했어야 했고그래야 되는거 아니냐 하니까 이해해줄줄 알았다함 니들이 애들이니까 당연히 그런거 이해하고 그래야 한다고
감정이 격해졌는데결국 엄마 니들이랑 안보겠다 나가겠다맨날 엄마 무시하고 안보고 싶다 이럼평소에 내가 엄마한테 잔소리 많이 하긴 했음 그랬던건 인정함그러고 나갔는데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어이없고 화가 나는거임엄마 평소에 했던 거 생각하면서 더 화가 남
그래서 막 카톡 보냄삼촌이 예전에 나 성추행 ㅇ한적도있다엄마한테나 가족이지 난 불편하다엄마한테 얘기 한적도잇는데 엄만 기억도 못하는거 아니냐 적어도 미리 얘기했을거다엄마는 우리한테 배려도없고 맘대로다
라고하니 걍 그래 엄마가 미안하다 나갈게이렇게만옴
그러다가 진정하고 다시 엄마한테 갔는데옷방에 누워서 울고있음...후.. 엄마 미안하다고 하면서 나도 앞으로 말 조심할테니까 제발 그런건 미리 얘기좀해달라항상 그런식이다엄마가 맨날 뭘 맘대로 못한다 하는데 맘대로 못한게 뭐가있냐남자도 맘대로 만나고 우리가 아무리 뜯어말려도 안듣고집에도 막 데려오고 이 집도 엄마가 그렇게 오고 싶어해서 내가 사고 다했는데 도대체 안한게 뭐냐엄마가 투자하고 싶다고 한거 뜯어말려도 결국 다 했고그러는데 걍 인연끊자 안본다 그럼걍 그러다 내방 와서 잤음
삼촌은 계쏙 집에있고 우린 다 출근함
진짜 곪을대로 곪은거 같은데내가 이상황에서 화낸게 잘못인가요
난 아무리생각해도 화나는데엄마가 너무 이해가 안갑니다어디서부터 풀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