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소장님의 협박과 갑질을 제발 멈춰주세요

쓰니 |2020.08.25 21:38
조회 554 |추천 1

 

 

 

 

안녕하세요 충청도지역의 1동밖에 없는 시골아파트 입주민입니다.

110세대 정도가 살고 있고 거의 어르신들이 많이 사시고 젊은 분들은 거의 없고 다문화가정도 있고요. 속시끄러운 것을 싫어하시고 조용히 살려고 계신분들이 많은 아파트입니다. 엘리베이터가 있는 10층이상의 아파트이고요.

저는 나이대가 이에비해 어리고 혼자사는 여성입니다.

 

저희 아파트에는 관리소장님이 한 분 계십니다.

이 분이 소방안전, 전기안전 까지 도맡고 계세요. 그만큼 수당도 지급이 되고요.

이 아파트는 전적으로 소장님의 마음대로 운영이됩니다.

입주민의 민원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하면 무조건 화를내시고 윽박을 지르시면 해결이 되니 그렇게 해결하십니다.. 그리고 거짓말도 엄청 하시고요. 마음에 안드시면 너네는 고쳐주지 않겠다 라고 협박하시고 주택관리사를 안보내주는 등의 역갑질을 하십니다.

상식적으로 대화가 되지 않아요.

 

저희 아파트는 항상 시끄러워요. 소장님께서는 트러블이 있을때마다 방송으로 힘이든다. 본인의 월급은 170이다 화내시고 마음에 안드는 집이있으면 몇호가 무슨일을 했다 몇호 몇호 뭐꼭해라 하면서 지적까지하십니다. 방송은 많게는 하루에 10번정도, 적게는 일주일에 3~4일 정도 하시는 것 같아요. 거의 매주 아침에는 방송을 꼭 하신다고 보시면 돼요.

시간대는 아침 7시~8시반 / 밤 12시에도 한적이 있으실 정도로 굉장히 많이 하십니다.

주말에도 늦잠을 잘 수 가 없어요.. 방송소리가 너무 커서요.

(스피커는 제거했으나 방송소리가 선명하게 들릴정도로 너무 큽니다. 스피커 부분이 관처럼 연결되어있어서 소리가 난다고 음향관리 주택관리사 분도 의아하다고 말씀하셨음)

입주민들이 방송하지말라고 트러블이 많은데도 전혀 방송을 줄이질 않으세요.

 

그러고 월급은 사진 오른쪽의 일반관리비 세부내역에 나와있듯이 저런식으로 관리비고지서 뒷면에 고지가 됩니다. 얼만지 아시겠나요?

수당과 보험금을 포함한 금액이 저는 ‘월급’ 이라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소장님께서는 방송에서도, 입주자들에게도 모두 “월급이 170만원이다.” 라고 항상 말씀하셔서 모두가 170만원인 줄 알고있습니다. 심지어 입주자대표 회장님까지요. 아니 입주자분들이 모두 세뇌되어있는 것 같아요. 아니라고 고지서 보라고 말씀하셔도 듣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어르신들은 고지서도 잘 볼줄 모르신대요..

그리고 퇴직금이 한 달에 781,000원씩 나가고 있습니다. 1년에 800이 넘어요!!!

그런데 이부분 회장님께 물어봐도 아니라고 화내시기만 합니다.

그리고 왼쪽에 보이시나요? 저희 아파트에 적립금액이 –290만원입니다..

이 작은 아파트에서요.

 

그리고 중간쯔음의 <나.적립예치,복리비에서 퇴직금적립> 보이시나요?

거기에는 퇴직금이 781,000원이나 나가고 있습니다. 1달에요. 그런데 이부분에 대해 회장님께 여쭈어보아도 아닐꺼라고 그런게 어디있냐고 오히려 화를 내세요.

 

작년인가 제작년쯔음에 관리비 때문에 크게 입주민과 다툼이있었던 것 같아요. 그 때 감사가 이루어질뻔한적이있어요. 근데 그때 소장님께서 감사를 하면 7만원정도를 더 내야한다고 엄청 방송을 많이하시고 빨간글씨로 무섭게 공지를 올리고하셔서 무산된적이 있어요.

몇 달에 나누어서 부과하면 될 것 이었는데요... 그 해에는 적립금이 많았었는데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언제 그만둘지 모르신다고 하신 후에 지금 적립금은 마이너스입니다.

 

관리소장님께 여쭈어보라고요? 그럼 참 좋겠죠.

그런데 민원이 본인마음에 안들면 입주민들에게 소리지르시고 역정을 내시고 협박을 하는등의 태도때문에 입주민들도 굉장히 어려워합니다.

저도 방송좀 줄여달라고 부탁드렸었다가 그것 때문에 엄청 화내신 것이 한두번이 아니시고 다른것 때문에 전화해도 화내시고 다른집은 원래 본인이 고쳐주는데 너희집이랑은 감정이 안좋으니 고쳐주지 않겠다./ 스피커 때문에 주택관리사를 불러주시기로 하셨는데 갑자기 불러주지 않겠다 알아서 해라 라고 소리지르시며 협박하셔서 몇 년째 그대로 살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을 신고할 데가 없어요.

경찰서에 전화해보니 예를들어 월급을 300을 받아도 170이라고 줄여 말한데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대요. 맨날 소리를 질러도 욕을 하지않으면 신고가 되지않는대요.

아파트 주택관리법 쪽에 물어봤는데도 저희아파트가 의무관리대상에 해당되지 않아서 도움을 줄 수가없대요.

입주민들이 해결을 해야하는데 입주민회의에 참여하는 소수의 참여자분들도 월급이 170인줄 알고 퇴직금도 모르고 소장님이 다 속이고 있어요.

 

이번에 또 다른 트러블이 있으셨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소장님이 그만두신다고 하더라고요.

월급이 하향조정되는거 같았어요. 그리고 회장님도 30일부로 그만두신다고 하구요.

20일부로 그만두신다고 하고 방송으로 난리치시고 사람을 구하네마네 하셨었는데 (구인구직도 이상했어요. 주말까지 다 일해야하고 야간에도있어야하고 시간도 엄청길고 . 일부러 저런식으로 구인하신 것 같아요. 당연히 그런 구인모집에는 아무도 지원하지 않죠.) 결국 계속 하고싶으셨던 것 같아요. 여기선 소리지르면 다되니까요.

그리고는 인수인계한다는 핑계로 지금 출근은 하지않으시는데 공고가 붙었어요 28일날 입주자 대표회의를 한다는 내용의 위사진과 같은 공고요. 거기서 소장님이 더 일하느니 안하느니 토의하고 앞으로 어떻게 운영이 되는 지와 같은 내용을 하신다고요. 이미 그만 두신분이 아직도 쥐고계신거죠. 30일부로 회장님이 그만두시면 더 심해질 것 같아요.

그리고 설문지도 항상 소장님께 유리하게 작성이 돼요.

협의체회의에 15명만 참석했는데 거기에서 과반수이상만 찬성하면 승인이 되는식으로요.

 

진짜 어렸을때도 여기살았고, 지금도 5년정도 거주하고 있는데 계속적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고 계속적으로 트러블 나는 이 상황을 좀 끊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부분 어떻게 할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현명한 방법을 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너무 두서없이 큰것만 적었는데 잘 전달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경비원분들한테 갑질하는거 저도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역갑질또한 존재한다는 것 또한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아파트좀 살려주세요.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