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맨날은 아니지만 가끔 꾸는 꿈들이 있어.
배경은 같은데 내용은 조금씩 다른 그런 꿈들.
한곳는 워터파크?같은 곳이고, 한곳은 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야.
워터파크는 그냥 물에서 내려오는 꿈이라 별 신경 안쓰는데,
아파트 엘리베이터는 너무 무서운 꿈이거든.
보통 엘리베이터를 타고 우리집이 9층인데 9층을 누르면 자이드롭처럼 빠른속도로 쑥-하고
올라가서 아무도 없는 23층에서 문열어주다가 내가 안내리면 다시 쑥-하고 내려가서
3층에 내려주는 그런 식의 꿈이야.
근데 어느순간부터 거기서 내려서 계단으로 걸어올라가면 엘리베이터가 어느순간 와서 문열려져있고, 또 어느날은 9층(우리집)에 내려주는데 9층열리자마자 이상한게 서있고;;
이 엘리베이터 배경의 꿈의 공통점은 밤이고, 아무도 없고, 아무렇게나 움직이는 엘리베이터였어.
원래는 그 두개를 따로 꾸는데, 어제는 같이 꿨거든.
워터파크에서 미션?같은걸하다가 집와서 옷갈아입고 학원을 가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내릴려고 하자마자 뭔가 중요한걸 두고왔단걸 알고 다시 9층을 눌렀어.
분명히 아깐 낮이었는데, 갑자기 밤이되면서 역시나 엘리베이터가 막 움직이더라고^^
꿈이라 멀미는 안하지만 위로 쑥 움직였다 내려갔다ㅋㅋ아무렇지 않아보이지만 진짜 소름돋아.
아무도 없는 깜깜한 층에 문열어주고...얼마나 개소름인지
또 시작이구나...하고 그나마 제일 가까운 곳 7층에서 문이 열리길래 7층에서 내렸어.
7층에서 계단을 타고 올라가는데 9층 계단입구에 거미들이 있더라고.
근데 내가 제일싫어하는게 거미인데 외국에 엄청큰 거미가 4마리가 넓은 계단을 다 차지하고
움직이는 속도도 빠르더라고;;;
그와중에 엘리베이터가 또 8층에 열렸는데 이번엔 사람이 타 있었어. 여자였고.
나는 가서 탔지. 내가 가서 타자마자 그 거미 4마리가 사람으로 변하면서
엘리베이터에 탔어. 이 여자분은 절대 물어보는거에 얘기하지말라면서..
그 4마리 거미가 엘리베이터에 타자마자 사람으려 변하고 우리한테 대로대롱 매달려있으면서
기괴한 얼굴로 계속 질문을 했어. 이상한 질문들이라 대답을 선뜻 못했어.
그러고 엘리베이터가 웬일로 9층에 딱 멈추고 내렸는데.
나 + 사람으로 변한 거미4마리는 내리고 그 여자분과 엘리베이터는 없어졌더라고.
나한테 붙어있는 사람4마리가 문도 안열었는데 막 저절로 들어가서 제집인냥 누워있거나,
양치하거나 그러고 있더라고.
집에 아무도 없었지만, 그 4마리가 내가 엄마 딸이야를 반복하면서 양치하고 누워있고 앉아있고
ㅋㅋㅋ기괴했지만 그 4마리중에 두마리는 남자로 변했고 두마리는 여자였어. 근데도 내가 엄마 딸이야 라고 하더라고 ㅋㅋ
근데 내옆에 앉아있는 여자가 갑자기 '우리집은 41평이야.'
양치하고있던 여자가 와서 '아니야. 우리집은 61평이야.'
그러길래..'아니야 우리집은 32평인데' 하니깐 둘다 동시에 소름돋게 쳐다보았음...;
그러고 남자중에 한명이 '우리집은 2003년에 리모델링했어' 그랬는데
내가 '아니야. 그때 입주했어'하니깐 또 둘다 날 소름돋게 쳐다보고 그러고 깻음...
지금까지 꾼것들중에 가장 소름이라 무슨의민지 알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