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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주의]친정엄마와의 갈등, 꼭 읽고 답변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에인비시 |2020.08.27 13:40
조회 1,139 |추천 0

 예전에도 비슷한 글 한번 올리고 도움많이 받았었는데요, 제가 친엄마를 민사소송해야되는일이라 어려운 일이라 그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잠시 엄마와 휴전상태로 있다가 지금도 종종 잡음이 발생해서, 제 남편말대로 확실히 엄마랑 선을 그어야(민사소송으로 돈문제 해결)하는건지 진지하게 여러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싶어 글올려봅니다.

 

자신의 일이라 생각해서 진심으로 답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대략 아주 짧게 정리하면, 4년전 제 성폭행 합의금을 어머니가 대리인으로 나가서 합의하여 3억5천정도를 수취하였습니다. 3억의 명목은 어머니, 제 친동생, 저의 정신적피해보상금 (각 1억씩)이었습니다. 피해자가 가해자와 합의를 하는 것이 어려운 자리이니 어머니가 제 대리인이 나섰지만, 전 3억의 명목이 탐탁치않아서 과거당시, 합의서재작성을 엄마에게 요구했으나, 엄만 완강히 거부, 저에게 걱정말라고 명목이 이렇지, 허물만 그럴뿐 가족을 위해 너가 부당히 안느끼게 잘 쓴다고 제게 안심시켜서 그때 쓴 합의서를 더 번복하지 않고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금까지 많이 흘렀는데요.

 

제 불만사안은 대략 이렇습니다. 일단 어머니입장을 밝히지 못해, 제가 너무 편향된 이야기만 들려드리는게 아닐지 염려지만, 어머니 입장은 대략 이렇습니다.

자신은 돈을 원하는데 없고, 본인을 미워해도 친동생은 잘 챙겨라(돈적으로), 니 (글쓴이)가 갖고있는 불만(합의금으로 사업을 운영, 손실이 난 점, 손실을 제가 막기 위해 중간중간 대책들을 제시했을 때 제가 단지 어리다는 이유로 절 무시했고, 다양한 형태로 빚 발생, 합의금이 처음보다 줄은 점)은 본인이 일부러 그런게 아니고, 사업을 잘 운영하려했지만, 계획만큼 안된거니, 자신을 너무 몰아세우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전 사업하면서 엄마가 위와같은 이유로 저로인해 생긴 합의금을 빚 갚는게 어렵지않고 쓰고, 과대하게 사업을 벌였다고 느껴지고, 좋은 전셋집에 들어가고싶다고 3억이란 돈으로 융통해서 충분히 사업을 하거나 집을 줄여가면되는데 그 와중에 또 6천 대출을 받은 점들이 맘에 안들었다고 늘상 막아왔으나 어머니는 아랑곳X 돈을 써왔고 지금은 여러 가지이유로 2억2천만

남은점.이 불만이라 합니다.

 

부모라면 자식이 그렇게 받은 돈, 중간중간 그렇게 쓸수없을 거고, 설사 써감에 따라 미안해해야한다는 거죠.

 

엄마말대로 사업하다보면 흥망성쇠가 있는데, 이거가지고 처음사업해본 엄마와 '너가 틀린거다, 내 방법이 옳았다, 그렇다 아니다,'  싸워봤자 엄마가 들어먹질 않으니 걍 포기하고 그만하고싶어서 제가 얼마전 결혼하기 전에 이 일들은 다 묻어가기로했습니다.

 

근데 문제가 재점화된 건 제 결혼문제 관련이었습니다.

 

문제점 간단 요약

1. 엄마는 제가 결혼하고나서도 엄마와 일하면서 가져가는 수익의 3분의1씩 나눠서

3분의 일은 동생의 미래결혼자금을 위해 모으라고 명령하는것이었습니다.

저도 가정이 생기는 입장에서, 그건 쉽게 결정하기어렵다 생각해보겠다고 했는데,

저보고 친정가족도 생각안하는애라며 절 비난했습니다.

동생이 당장 결혼하는것도 아니고, 지금 전세금이나, 사업자금을 나중에 풀어서 동생 결혼자금 대주면 되지않느냐 하고 엄말 회유했는데,

엄만 뭔가 그 돈은 건들기 싫었던건지 뭔지 제가 일한 몫으로 저도 투자해서 그 돈을 동생에게 주라는거에요. 제 가정은 제 남편이 알아서 하면 된다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런 계획은 제 남편 모르게 친정엄마랑만 알고있자고 하더군요.

 

엄마의 괘씸해보이는 행동에, 전 그동안 묻어온 불만이 터졌어요. 결혼이라는 독립을 제가 하는데, 독립해서도 엄마는 날 자기손아귀에 두려하는구나~란 느낌을 받았어요.

 

지금까지 엄마로 인해 생긴 빚도 제가 더 조건없이 갚아주고, 사업운영도 엄마가 하고싶은대로 해서, 늘 수입이 적어 전 2년을 이상을 월급도 못받고 지내서 모은돈도 없던 점, 그 와중에 엄마는 제 결혼혼수자금 2천만원만 주고싶다고 그것도 많이주는거라며. 제 합의금으로 생긴돈을 본인이 쥐락펴락하는 모습에 전 이제 치가떨렸어요.

 

지금 선을 확실히 긋지않으면, 제가 할머니되서까지 계속 이러고 살거같아서, 엄마에게 돈의 지분을 나누는 다툼을 시작했습니다. 다툼은 원만히 해결히 잘 안됬어요.

 

제가 하도 머리아파하니 남편에게 고민 털어놓어놓게 됬고요. 남편은 이 돈이 어떻게 생긴 돈인데, 제가 제 돈이라고 주장하는지 남편이 궁금해했어요.

부모님 재산아니냐고 정확히 알려달라하길래, 전 사실대로 성폭행 합의금을 밝혔습니다.

 

남편은 그간의 내막을 다 듣고, 저와 엄마사이가 원만히 제가 바라는대로 되도록 도와주었어요. 그런데 엄마는 돈을 뺏기기 싫어서 그랬을까요?

 

제 말은 죽어도 안들으니까, 저보다는 화를 좀 덜 내고 온화하게 말을 하는 편인,

남편을 친정엄마와 만나게 해서 엄마를 설득시켜보라 시켰어요.

 

당시 저와 남편은 혼인신고 전이었는데, 엄마는 ‘혼인신고 했냐고 너네들,

안하고 왜 넌 아내집안문제에 끼어드냐고, 사실 그러면 안되는건데, 마음적으로 내가 널 사위로 생각하니, 사위가 요청하는대로 대화에 응하긴 하겠다.

하지만 사위가 해결할순없다. 내 딸하고 해결한다.‘ 하며 결국은 저와 제 남편의 제안도 무시하고 엄마생각대로 하겠단 뜻으로 강행하더라고요.

 

저희 부부는 화가났고, 제가 돈땜에 그러는게 아니라, 더 합의금의 손실을 막고, 최소 제 친정엄마는 그간 그래왔던거처럼, 저 돈이 친정어머니가 가족돈이랍시고 쥐락펴락하고 손실이되도 막 쓰게 함을 저지하기 위한거다, 라고 하고 엄만 제 마음이 문드러가고있다고 울며 호소해도 끄떡없는걸 보고 저흰 충격, 남편과 저는 엄마의 심리를 추측하길. 엄만 지금 결국 그 돈이 전부 저에게 돌아가지 않게 하려고, 그 돈으로 엄마와 동생 남은 노후를 챙기려고 하는 생각으로 유추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엄마와 대화가안되니 민사소송으로 해결하려 고민중입니다.

남편은 소송하라고 완강히 얘기하고요, 전 곧 첫아이도 출산하는데, 오래 살아온 친엄마랑 이러자니 착잡하고 정말 이것만이 답인가 고민스러워서 글 올려본겁니다.

 

합의금일부로 엄만 전셋집에 살고계시고요. 또 일부는 엄마와 제가 운영하는사업장에 투자되있습니다. 원랜 더 있어야할 돈이 지금은 없네요.

 

남편 왈, 전세금, 사업장 건물호실도 제 명의도 다 갖고와서 제 지분임을 주장하라합니다.

건물호실이 2개인데 하나는 엄마, 하난 제꺼로되있거든요.

 

남편과 제 사이에서 마찰이 하나 있는데요. 이 부분에 지혜를 좀 나눠주세요.

 

전 엄마를 평생 안보고 지내고 싶드라고요. 지쳐서요. 대신 엄마가 절 키워준게 있으니(실제로 엄마가 오랜시간 아빠가 제 역할을 못해서 싱글맘처럼 저희둘을 가난하고 힘들게 키웠어요.

그런기억떔에 지금 이 돈도 안 잃으려고 하는거같은데, 그게 지나쳤고, 돈떄문에 저도 서운하게 하고 돈앞에서 저보다 우위하는게 있다는듯한 모습을 보이는 엄마에게 전 실망상태에요. 실망과  동시에 친엄마로서 남편말대로 키워준거 그딴거 없고, 최근에 저렇게 하셨고 너도 불만이라하면 너가 돈을 다 가져오는게 맞는거라 함이 그래도되는건가 고민이라 글 올린거에요.)


동생은 제게 제가 넘 지나쳤다고 합니다.

 

전세자금이 7천정도 엄마사는집에 깔려있어요. 엄만 제게 늘 말하길, 그 7천으로 동생 결혼도 시키고 엄마도 전세살고 뭐 그러고 쓰고싶다는거에요.

제 남편은 택도 없다하죠. 솔직히 지금 어머니 때문에 대출 이자도 두 개 내고 있는데, 매번 대출계약연장시 원금 상환도 제 합의금에서 하고있고, 제가 그간 받지못한 것들(정신적, 물질적으로), 그런거 생각하면, 어머니께 7천 다 드리지말고, 다 갖고온다음에 어머니께 사과받고 나중에 어머니 도와드리든가 하라고 남편은 말해요.

 

근데 제 입장은 이러해요. 엄마와 일하고 싶지않아서 가게를 팔고 가게 권리금, 상가호실매매금은 다 제가 갖고오고요. 총 1억5,6천 정도. 전세자금 5-7천은 엄마랑 동생 노후자금으로 쓰고 다시는 저한테 연락하지말라고 통보하고, (먹고 떨어지라는 거죠), 사과 받을 기대도 안들으니, 그렇게 엄마랑 연끊고 싶다했는데, 제 남편은 모든거 다 가져오고 사과받고 나중에 도와주든가 하라는 입장이에요.

 

남편은 제 돈에 욕심이 있는건 아니지만, 왜 끝까지 호구짓하냐고 핀잔주고 답답해하는상태에요.

 

저와 남편 다툼이 잦고, 친정엄라르 고소하지않으면, 남편이 이혼하고싶다하고, 중간에서 죽을거 같아서, 크게 고민한 결과, 남편은 결국, 태어날 아이를 장모님꼐 보여주지 않는 조건으로, 친정문제로 남편을 힘들게 하지않고, 이제 모든건 제가 알아서 하는거로 합의를 봤어요.

 

근데, 어제 동생 녀석이 저보고, 자신 전 여자친구도 강간미수경험이 있는데 합의금도 못받고 지내는데, 전 합의금도 받아놓고, 엄마랑 그만 싸우라고 하더라고요? 기가 막혔습니다.

전 돈떄문이 아니라고 했는데, 알겠다고 해놓고, 제 말은 안듣고, 성폭행사실을 매형에게 말한게 저가 참 생각없는 여자라고 나쁘게도 말하더라고요. 배신감에 휩싸였습니다.

이모,엄마,동생이 다 저렇게 말합니다. 쉬쉬했어야 할 일을 제가 생각없이 들췄다고.

그리고 성폭행합의금 내용에, 이 합의사실을 발설하면, 합의금을 다시 토해내야하는 조항이 있었는데, 제가 그 조항을 어겼으니, 저도 결코 이 합의금을 모두 다시 가져갈수없을 것이라 엄만 겁을 주고있습니다.

제 남편과 제가 알아본 변호사는 말도안되는 소리라고 하고 있어요. 애초 제 의견이 반영이 되지 않은 합의서이고, 성폭행가해자 신분을 발설하지않았는데, 그저 제가 성폭행 당한 사실을 발설한거만으로 전 합의금을 토해내는 조항이었다고 무리한 주장을 엄마쪽은 하고있는상황입니다.

 

이런저런 제가 고려할 사항이 많으니, 전 고소가 쉽지않은데요.

남편은 옆에서 빨리진행하라고 독촉해서 어떡해야할지 몰라 도움요청해봅니다.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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