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톡에 글을써보네요 ㅋㅋ
어제 정말 어이가 없었는 일이 있었는데요
전 20살 대학생인데 원룸에서 고등학교 친구와 같이살고있습니다.
게다가 같은 학부라 친구도 같아서 맨날 원룸에 놀러오는데요
사건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어제 저녁에 밥을 못먹고 남자 6명끼리 저녁 뭐먹을지 심히 고민하다가
"그래 떡튀를 먹으러 가는거야" 하고 (여기서 떡튀란 '떡볶이+ 튀김'의 우리끼리 줄임말이에요)
떡튀를 먹으러 갔습니다.
가는도중에 포장마차가 있길래 떡튀 먹지말고 포장마차에서 개인으로 먹고싶은거 먹자해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진짜 누가봐도 거지 6명이 온것처럼 봤을것입니다. 허겁지겁 먹었거든요 -0-
문제는 여기서 저희 포장마차 갔을때 분명 오뎅꼬챙이가 몇개 올라가있었거든요
그런데 다먹고 계산할때 저희 2천원씩 냇는데 갑자기 "니들 지금 2천원내서 되는거야??"
이거 꼬챙이가 몇갠데 2천원씩 내는거야 하고 뭐라하는게 아닙니까 -0-
그러면서 우리쪽으로 오시더니 꼬챙이를 다 모으는것입니다.
그런데 헐 꼬챙이가 완전 많은거에요 -0- 그러면서 이거 다계산해라고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거기서 제친구가 버럭하면서 이거 원래 있었거든요 하면서 우기기 시작하자 저희들도
발동걸려서 우겻습니다. 나참 어이가없어서
그리고 결국 그냥 2천원씩 내고 나왓는데 거기서 제친구중 1명이 영화 타짜를 패러디하군요 ㅋㅋㅋㅋㅋ
친구 : "오뎅아저씨 손이 눈보다 빠른거아니가??"
" 뒷주머니에서 꼬챙이가 3개, 다시 옆주머니에서 꼬챙이가 5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듣고 길에서 완전 배쨋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오뎅아저씨 그렇게 장사하지마세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