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그냥 우울하고 어디가서 못 할 말 쓰는 글이에요..
안 읽으셔두 돼요..
혹시 보시는 분이 계신다면 모바일이라 보시는데 불편하실것 같아요 ㅠㅠ죄송합니다
저는 23살 여자에요 ㅎㅎ
부모님과는 20살때부터 연락을 안하고 지내요.
엄마는 어릴적부터 저를 베란다에 가두고 모든 음식을 집어던진다던가 ..
끈으로 목을 조른다던가.. 때리는건 기본이였구요 ㅎㅎ..
중학생이던 저에게 __같은 년 창년 이라는 말을 달고 사시는 분이였어요
틈만 나면 칼로 찢어 죽여버리고 싶다는 말을 하셨죠..
아빠는 엄마를 많이 때리셨구요 저도 말리다가 많이 얻어맞았고 말대꾸 했다고 막대기로 머리를 맞아서 응급실에 실려간적도 있네요 ..
아 ! 경찰에 신고 한 적 있어요
엄마가 머리채잡고 끌고다니다 제 머리를 잘랐는데 그 때 딱 신고했네요..
엄마 말로는 경찰이 저보고 엄마를 신고하는 싸가지 없는 년이라고 했데요
자기가 지내어는 것 같아서 믿을 수는 없지만요 ..
여경? 보호사?? 그 때 우느라 정신이없어서 누구랑 대화를 했는데 청소년 쉼터에 가보지 않겠냐고 하더라고요 .. 그건 또 싫었죠.. 휴..
그러고 끝이에요 ㅋ 신고한다고 달라지는거 ? 없어요 ㅋㅋㅋㅋㅋ ..
고등학생땐 스트레스성 림프종으로 수술도 받았고
지금도 병원 다니고 있어요
두 분은 저가 중학생때 아빠의 바람,폭력을 이유로 이혼하셨어요
저는 20살 되면 바로 집에서 나와야지 이 악물고 버텼어요
사회생활을 하는 도중 직장에서 괴롭힘을 당했어요
저만 괴롭히는게 아닌 새로 들어온 신입을 괴롭히는 나쁜 상사들이 있었네요 ㅠㅠ..
거기서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얻고 힘들게 살아가는 와중에 남자친구를 만났는데요
저랑 만나는 도중에 바람을 폈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누구에게 의지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사랑을 못 받아와서 그런지 저를 사랑해주는 남자친구가 너무 좋았고 그 사람이 바람을 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펑펑 울었네요 ..
그렇게 헤어지고 몇달을 방황했어요
또 새로운 사람이 오더라고요 1년을 만났습니다
정말 행복했어요 완벽한 사람이었고 저를 위해 사는 사람이었어요
해외여행도 가고 남들 다 하는 연애를 했어요
그런데 또 헤어짐은 오더라고요 ㅎㅎ.. 정말 많이 힘들어서 울고 불고 잡고 ..
마지막은 제 가정환경이 이해가 안됐데요 ㅎㅎ
그리고 너의 우울한면을 받아주기 힘들었다구..
저도 몰랐어요 .. 저는 마냥 행복했고 다 퍼주는 사랑을 했눈데 받아주기 힘들었다니 ..
솔직히 아직도 못 잊었어요 ㅎㅎ..
그런데 계속~ 연락오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바로 바람핀 전남친 .. ㅋㅋ
그냥 만났어요 가볍게..
그러다보니 얘를 만나고 있으니까 1년만난 남자친구 생각이 좀 덜 나더라구요 그냥 다시 한번 믿어볼까 .. 하구 다시 사귀게 되었어요
사귄지 한달 어떤 여자한테 dm이 왔어요
이 사람이 내 친구랑 잤다고 당신이랑 사귈때 잤다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화를 내고 싶지도 않았고 그냥 일하는 내내 하루종일 울었네요
화도 안내고 그냥 봐줬어요 얘 아니면 저는 가족이 없는것 같다는 멍청한 생각에..
완전 자존감이 바닥인거죠..
여름인데 세상이 너무 추워요 ㅋㅋ
마치 제 인생이 비극인것 처럼 ..ㅋㅋㅋ
가족과 함께 식탁에서 밥 먹어보는게 소원이에요
그래서 결혼도 일찍 하고 싶구요..
제가 세상을 똑똑하게 살아가지 못하는걸까요
여름인데 너무 춥네요 ,.^^
작년엔 수면제랑 술 몽땅 먹고 자살시도도 했네요
이제는 죽고싶은 의지도 없어요 ㅋㅋ
힘들지도 않구요..
근데 그냥 저 눈물이나요 누구한테라도 안겨서 울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