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귀신 꿈을 꿨습니다.
개꿈이겠지만 심란해서요ㅠㅠ
오늘 오후 1시 되기 조금 전에 남자친구 집에서 같이 잠을자고 있었어요. 원래 낮잠도 잘 안자고 피곤하지도 않았는데 잠이 들었습니다.
꿈에서 현실과 똑같이 제가 남자친구집에서 잠을자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남자친구와 같이 나갔어요. 밤이었고, 택시를 타고 양쪽으로 나무가 있는 음산한 길로 갔습니다. 나무쪽에서 담배를 한대 피우고 있었습니다.
그때 엄마한테서 전화가 오더라고요. 오늘 조금 늦게 들어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왜냐고 물어보니 친척한분이 돌아가셨다더라고요. 그래서 언제? 하니까 ?시에 (처음들어본 말이라 기억이 잘 안나는데 자시 이런것과 비슷했습니다) 돌아가셨대요. 그러시면서 상복입은 사람 보여도 말 걸지마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끊고 앞을 보니 옛날 황토색 상복있죠..그걸 입은 사람 두명이 지나가더라고요. 그 두명과 같이 버스를 탔는데 어떤 할머니께서 "뒤돌아보지마" 이래서 앞을보고 갔어요. 근데 상복을 입었다던 그 두명이 제가 아는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순간 뒤를 돌아보니 아까 그 할머니께서 제 왼 손목을 잡으시면서 "뒤돌아보지 말랬지!" 이러셨습니다.
놀란 저는 앞을 보고 갔고 남자친구와 자리에 앉았어요.
그러자 다리에 손길이 느껴졌습니다. 이어서 갑자기 앞이 빨갛고 까매지면서 뒤에서 누가 제 왼쪽 어깨를 잡고 목을 조르더라고요.
저는 최대한 모른척 하며 있었어요. 한 30초정도 가만히 있으니 "아닌가?" 하며 힘이 약해지다가 이내 긁는듯한, 웃는 목소리로 "니 부모가 아는 척 하지말라고 시켰니?"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기척이 없어지고 갑자기 눈 감았다 뜨니 남자친구 집이었어요.
너무 생생하고 이런꿈 꾼게 처음이라 ㅠㅠ 무슨 꿈일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