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너네 직장 동료가
대학원 졸업 못해서 다른학교 다시 다님
남친과 헤어져서 10kg 찜
일 못해서 아래 부서로 전출당함(큰 프로젝트였는데 내가 잘 못이끌었어 막 손해가 나거나 하진 않았는데 답답했나봐.. 그래서 경력 20년차 데려오고 나 내쳤어 ㅠ 그거말고 잘못한건 정말 없어.. 20년차 데려오고 싶은데 인원 안늘려주니까 나 보냄..ㅎ...)
이거 올해 한번에 겪었다 하면 한심해보여?
내가 너무 부끄러워서 사람들한테 못다가가겠다...ㅠㅠ
인사이동 당해서 군단위 센터로 쫓겨났고
우울해하고 장거리 되자 남친이 나 차버렸고
술먹고 울다보니 10kg가 쪘고
전 과에서 직장에서 대학원 다니는거 반대했는데 억지로 다니다 학점 추락했는데
교수님도 나 졸업논문 도와주기 귀찮아하다보니까 학교를 자퇴했어
(메일 답장도 안해주고 인사이동 때문에 대학원 가는것도 2시간 걸리고 하다보니... 휴 ㅠㅠ)
나 많이 한심해?
어쩌다 본원 부서 가면 사람들이 나 한심하게 볼까봐 걱정되고 뒷담화 할까봐 화도 난다 ㅠ
올해 진짜 되는일도 없고 너무 자존감이 떨어지는데......
사람들이 날 동정할까? 한심하게 여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