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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이 복도에 쓰레기를 자꾸 버립니다.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싸우자는거죠 |2020.08.30 01:09
조회 23,655 |추천 55

 

 

이번년도에 옆집이 이사왔는데, 초반엔 안그랬는데 최근부터 자꾸 이러네요.

영상찍은거보니 2달전부터 계속 이런식으로 복도에 쓰레기를 내놓는데, 진짜 미치겠습니다.

 

처음 이사왔을때부터 개들이 짖어도 참고 넘어가줬는데 조용히 시키라는 관리사무소 말 끝으로 6월부터인가, 5월말부터 쓰레기를 저런식으로 복도에 놓더라구요.

처음에 한두번은 넘어갔습니다. 우리도 종이박스 일요일저녁마다 놓고 월요일 아침에 버렸었는데, 그거보고 자기들도 그러나 싶었죠.

하지만 관리실에서 방송으로 복도에 물건을 내놓지말아달라고 나온 뒤로는 저희도 물건을 내놓지않았습니다.

옆집은 그 뒤로 더 심해지더니 오늘까지도 복도에 쓰레기를 놓습니다.

봉투는 열려있는 상태로 말이죠. 악취는 더욱 더 심해졌고 쓰레기봉투에는 지들 화장실 휴지 뿐 아니라 냄새나는 음식물까지 섞어 내놨습니다.

더이상 참을수없어서 관리실에도 말하고 경비실에도 말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조치는 취하지않아보인채 더 심하게 더욱더 오래 밖에 두더라구요.

지금은 일주일이상을 밖에 방치한 상태입니다.

 

오늘 집에오다가 경비아저씨를 만나서 어떻게 하셨던걸까 궁금해서 조심스럽게 물어보려고 옆집쓰레기 이야기하자마자 인상찌푸리시더니 음식물 버리는곳에서 음식물 냄새나게 열었다 닫었다하며 들리지도않게 짜증내면서 "우리도 어쩔수없어요. 전화도 안받고 어쩌라고" 라는식으로 말하시는데... 저는 그럴 의도로 묻던것도 아니었어요.

어떻게 이야기하셨나 궁금해서 조심스럽게 물어봤던건데...

 

뭐 이런 문제가 저희만 되었던게 아닐수도있어서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을수도 있지만요

정중하게 물어봤고 저희도 경비실에 지속적으로 이야기한게 아니었어요....

너무심각해서 경비실에 잠깐 찾아가서 '우리가 이야기하면 싸울수있으니까 부탁드린다고' 정중하게 이야기하였고 그 전에 관리실에 전화해서도 주의좀 부탁드린다고 했었어요.

날마다 찾아가서 짜증낸투 한번도 낸적도없구 진짜 이런부탁드려서 죄송하다고 할정도로 계속 그런이야기하며 최대한 정중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관리사무실도 경비실도 먹히지않을 땐 어떻게해야하나요?

다른 사람들 경험담보고 관리사무실이나 경비실에 이야기했던건데, 말하면 더 심해질뿐 좋아지지는 않아서 미치겠습니다.

 

최근 장마나 태풍때문에 냄새는 더 심하고 저희는 왜 저딴냄새를 맡으며 지나가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이 아파트 처음 입주할때부터 살던 사람인데, 이번 이사온 옆집은 역대급으로 싸이코같네요.

 

어떤 어플? 로 소방법 위반으로 신고하라고 다른 글에서 본거같은데 신고까지해야할까요?

진짜 옆집때문에 돌아버릴것같습니다.

이사가고싶어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대한 하고싶은말 억누르면서 지웠다 썼다하는글이라 제대로 전달될지는 모르겠네요 ㅠㅠ)

 

 

 

추천수55
반대수6
베플|2020.08.31 10:58
우리 옆집도 애키우면서 소음에 복도에 유모차 세워둔거 다 참았는데 음식물 쓰레기,종량봉투,썩은파 박스,썩은귤 박스 등등 자꾸 내놓길래 지나다니면서 발로 뻥뻥~차버렸어요 내용물 나오게.. 어차피 그냥 있어도 냄새나는거 나오던지 말던지. 그 집 문열면 쓰레기 걸리적 거리게 차는게 포인트!
베플ㅜㅜ|2020.08.31 10:45
여름이라 초파리 엄청생길수있는데.....
베플ㅇㅇㅇ|2020.08.31 11:12
전에 살던 아파트에선 관리실에 이야기하니까 그 후로 앞집에서 쓰레기 내놓지 않았어요. 그러다 저희가 다른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와우 우산꽂이, 자전거, 아이스박스 두세개씩 쌓아두고 살더라고요 참고 2개월 정도 지났는데 음식물 내놓고 종량제봉투 내놓는거 보고 관리실에 얘기했는데 관리실 대응도 짜증났고 그 후로 또 봉투 내놓아서 앞집가서 얘기했어요. 어차피 보고 살것도 아니고 저런집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거든요.. 지금은 쓰레기 안 내놓네요 세상편해요 가끔 전단지 바닥에 버려서 화나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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