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때문에
답답하기도 하고 혹시나 방법이 있을까 싶어 글 써봅니다.
직장 구조는 특별한 건 없지만
한개의 팀에 8명이 근무하고
8명 중 1명은 매니저고 나머지는 평 사원으로 직급 구분없이 나이로 형오빠누나로 부르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이 8명 중 나이가 제일 많은(39살) 형님이
너무..싫습니다.
매번 재미없는 말 장난, 책임회피, 변명, 사과도 잘 하지 않고 본인 주장만 밀고 나갑니다.
몇가지 적어보겠습니다.
1. 말투, 목소리
서비스직인데 고객들한테 안내를 할 때에도
누가들어도 화난 말투에 큰소리를 치는데 본인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런일때문에 고객들과 자주 싸우고 팀장 등 다른분들한테 자주 지적받으나 안고침)
2. 고객과 문제가 생기면 자리 뜨기.
응대 중 고객과 트러블이 생기면 불난집에 기름 부어놓고 자리를 떠서 다른 사람이 사과하고 마무리 짓습니다.
분명 그 고객들도 본인 때문에 화가난건데..
3. 거짓말
사소한 거짓말을 하는데 번번히 들킵니다.
(ex. 다리를 접질렀다면서 붕대를 감고 사람들 보는 앞에서 절뚝거리다가 안보고 있으면 뛰는데 그걸 보고 안아픈거냐고 다친거 맞냐고 물어보면 그때부터 다시 절뚝거리며 아프다고 합니다.)
4. 책임회피
일이 생기면 본인은 일단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다가 본인이 한게 맞은걸 확인하게 되면 ㅇㅋ 확인 ..사과가 없습니다.
또한 어떤일을 한 것에 대해 왜그렇게 했냐고 물어보면 본인은 누가(타부서) 시킨거라고 시킨대로 한것뿐이라 얘기하고 그게 끝입니다. 다른 변명도 이유에 대한 설명도 사과도 없습니다. 뒤탈은 다른 사원들이 또 마무리 짓습니다..
또한 데스크보는 업무는 보지않습니다.(문제생기면 본인탓이 되므로)
서서 안내하는 업무만(제일기초) 고집하는데 이것도 문제인게 그 업무를 본인이 먼저 하고 있으면 아무도 교대를 해주지 않는다고 불만을 얘기합니다.(바꾸자해도 본인이 있겠다고 교대안함.)
5. 거짓말과 비슷한데 말이 안통하고 1차원적임.
이전에 교대 근무 전 흡연 문제가 있었습니다.
교대 근무인데 늦길래 왜 늦냐고 물어보니까 응대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길래
알겠다고 답하고 기다렸는데
같이 근무 하던 다른 사람이 얘기해주는걸로는
바쁜건 맞았는데 교대가기 전 흡연하러 간거라 좀 늦는거라고 얘기해줘서
교대왔을때 담배피고 와서 늦게와놓고 왜 고객응대한다고 늦었다고 거짓말했냐고 물어보니
담배를 피러가긴했지만 라이터가 없어서 피우지 못하고 들어왔기 때문에 흡연하지는 않았다.
이게 요지이고 대답이 끝입니다.
늦어서 미안하다, 뭐 다른 말 일절 없습니다.
그리고 대화가 이어가지지않습니다. 거기서 마침표입니다. 끝.
6. 가끔 귀여운척 합니다.
39살이 귀엽지도 않고 배고 터질듯이 나왔습니다.
수고하세요 인사하고 지나가면
웅 수고했쪄, 안냐세여 혀짧은 소리냅니다.
그외 기타 등등 불만이 너무 많은데 1년 넘는 시간동안 직설적으로도 얘기하고 돌려도 말해보고 다른 사람이 타일러도 보고 싸우기도 했는데 참..몇 분안갑니다.....
도대체...이런 사람 어떻게 상대하고 근무 해야하는지
출근하면 고객들때문이.아니라 이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너무 화가 납니다.
대화가 안되고 인정도 안하고 말귀도 못알아 들으니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근무 특성상 같이 근무에 들어가고 대화 안하려고 무시도 해봤지만 위에 다른 문제들을 일으키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화를 내서라도 상대하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하기도 해서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