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자영업자 입니다 조그만한옷가게를해요
2월에 계약해서 코로나로 4월에오픈했어요
어려운시기에 오픈해서 주인분께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첫달부터 50%감면...그다음달에 꾸역꾸역 월세마련해서(재난지역화폐사용으로 매출 나쁘지않음)
부쳤더니 어려우면 말해달라고했던분... 재난지원금으로인한 매출은 한달후 거품처럼 사라져 다시 어려워서연락드렸더니 또50%감면...
요번달은 정말 장마에 동네에확진자까지나와서 매출이 정말 바닥...
고민하다 전화드렸더니 부가세만보내라구..
염치가있지 어떻게그러냐했더니 직장다녀서 본인은 괜찮다면서..다음달부터는 코로나잠잠해질때까지 되는데로 보내라구....
지치구 다 포기하고싶었는데
저에게 이렇게 해드릴테니 버티라구 하시네요...
하...통화하는데 참.....눈물이계속나오더라구요...
무슨복을받아 내가 이런분을만났나...아침에 일어나면 오늘도 장사안될텐데 하면서 게으름피웠더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나만힘든거아닌데 다들 힘들텐데
누군 가족중에확진자가나와 하루하루 눈물로
또누군 생계가당장어려워지고
빚더미에쌓이고..
힘내세요 다들 버티는힘조차없을테지만..
우리모두 꼭 이겨내요
누군 힘들어죽겠는데 제이야기가더 지치게했다면죄송해요.. 하지만 아직은 따뜻함이있습니다
어딘가엔 따뜻한누군가가 응원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