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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과 맞춤법 내기를 ㅡㅡ... 뵈요 or 봬요

대딩 |2008.11.14 21:05
조회 51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편의점 알바를 하고있는 21세 여대생이에요.

제가 편의점알바를 하다가 급친해진 초딩이있거든요 ㅋㅋ

5학년 여자애인데 저도 어리고 얘도 붙임성이 좋다보니 몇번 말하다가

일촌도 맺고 문자도 주고받는 사이가 됐어요^^ㅋㅋ

오늘도 어김없이 언니 내일은 패밀리마트 꼭 놀러가겠다는 문자를 남기던 초딩이

내일 뵈요^^ 이렇게 문자를 남겼어요!

사건은 여기서 시작됐죠 ㅋㅋ

쟤가 원래 얘를 잘 괴롭히는 타입이라

내일 뵈요 아니고 봬요^^ 이 호빵아

이렇게 답장을 보냈더니 바로 전화가온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자기말이 맞다면서

'뵈요'가 맞다고 우기는거에요

전 분명히 '봬요'가 맞다고 우겼죠

그래서......결국 그 초딩과 과자사주기 내기를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생인데 자존심도 있고해서 지식인 뒤져보니까 제말이 맞네요

근데 그 초딩 담임선생님께서는 뵈요가 맞다고했답니다.

저보고 허위정보가 넘치는 네이버 지식인은 믿지말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일요일에 중국어도 가르쳐줄겸 만나기로했어요^^

 

'뵈요'가 맞나요 '봬요'가 맞나요

전 '뵈어요'의 줄임말로 당연히 '봬요'가 맞다고 생각하는데 ㅋㅋ

몇일전에 친구도 저보고 뵈요가 맞다며 저를 구박했던 기억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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