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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투리 심한 직원

ㅇㅈㅇ |2020.09.04 12:05
조회 327 |추천 0
회사에 부산분들이 좀 계십니다.
부산쪽에 공장이 들어서면서 그쪽 분들이 서울로 올라오기도하고 또 직원을 뽑았는데 부산분이기도 하고
그래서 사원의 20프로정도? 되는것 같아요.

문제는 업무하는데 있어서 너무나 차질이 있습니다ㅠㅠ
그리고 부산분들이랑 다른사람들이랑 사이가 안좋아요.
겉으로 보기엔 그냥그런데 뒤에서는 엄청 욕합니다.
저새키들 부산애들이라 그런다고 이해하란식으로요..

대리로 회사에 왔는데 처음엔 이해를 못했는데요
업무를 할수록 점점 이해가 되서....
이분들이 사투리를 엄청 세게 하시는데 솔직히 못알아듣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약간 소리지르듯이 말하시고.. 또 빨리말해서 더 알아듣기가 어렵구요. 그냥 말하시면 되는걸 소리를 크게 내시니까 듣는 입장에서 불쾌하고 그분들만 오시면 저도모르게 신경이 곤두서요.

더 문제는 제가 못알아들어서 다시한번 물어보면
그것도 못알아들었냐고 하시는데
제 잘못인가요 이게..?
자기가 알아듣기 어렵게 말하고선 듣는사람이 못알아들으면 화내십니다.
제가 부산에 있는 회사도 아니고 여긴 서울인데
왜 제가 부산사투리 못알아들었다고 꾸중같은걸 들어야되는지 모르겠어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직원들도 못알아듣습니다. 그래서 어떨때는 다른 직원들이랑 자기가 이해한걸 조합해서 우리끼리 아 이런말인가? 이렇게 의논할때도 있어요..

없던 지역감정까지 생기고 있어요.
저는 특히 지금 어떤 부산분이랑 같이 일을 해야하는데
같은 직급임에도 불구하고 이런식으로 저에게 명령하듯
화내듯 말하는 어투때문에 괴롭습니다.
잘 못알아 듣겠으니 좀 천천히 말해달라해도
마! 것도 못알아듣나? 서울사람들 안되겠네
뭐 이런식으로 말하구요.

회사에서 한번도 언성높인적도 없고 들어온지 1년이 좀 안되서 벌써부터 그러고싶지않은데 제가 화를 내야될까요..
부산분들이 약간 똘똘 뭉치는게 있어서 제가 괜히 적을 만들까봐고 무서워요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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