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ㄴ 제가 분명 오작교 역할을 해줬단말이죠?
일단 상황설명부터하자면
제 친구를 A라고 하고 남자애를 B라고 할게요.
A가 저보고 B를 좋아한다고해서 제가 도와주기로 하고,
A가 B보고 이상형을 물어봐달래요... 그래서 제가 제 친구 C랑 B한테 이상형을 물어봤어요. " 내 지인이 널 좋아해서 이상형 좀 알려줘 " 진짜 처음 연락은 이게 끝이었는데요. 일이.. 커지면서 근처 애들 대부분이 A가 B를 좋아하는 걸 알게됐고, B도 A를 좋아해서 둘이 사귀었어요.근데 제가 B랑 A 엮어주면서 B랑 조금 친해지게 됐어요. 그래서 B나 A가 전해주기 쑥스러워하는 것도 제가 대신 전해주는, 뭐 그런... 근데 제가 친구들이랑 보톡을 하다가 한 둘씩 나가고 저랑 B랑 B의친구 D, 이렇게 남았었는데, A가 카톡을 안본다고 B가 뭐라하길래... 그냥 A한테 " B가 너보고 전화해도 괜찮냐는데 " 이랬는데, " 그걸 왜 니가 전해 " 이러더라구요..;; 조금 질툰가? 싶긴했는데, 별 신경 안썼어요. 근데 그 뒤로 제 연락이든 뭐든 모조리 씹더라구요? 그리고 B한테 톡이 왔는데, " A가 너무 많이 질투하는 거 같아서, 앞으로 A없이는 너네랑 아무것도 못하겠어 " 이러고 연락이 오는 거에요. 순간 뭐지 싶었어요. 내가 그렇게 믿음을 못줬나 싶기도하고, 내가 너무 나댔나 싶기도 해서 일단 A한테 사과는 했는데요, 그것마저 씹혔구요,,, 아니 오작교를 했으면 안좋아하니까 오작교를 해주지않아요..? 왜 질투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제가 이기적인것도 알고, 설명을 잘 못하는 것도 알고있어요... 근데 진짜로... 어떤 분이 여기서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좀 알려주세요,, 그냥 B랑 애초에 연락하지 말아야했나 싶고.. 오작교가 사실 이래도 저래도 욕먹는 건 아는데... 아무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