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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추석. 벌써 스트레스네요.

아우씨 |2020.09.06 23:46
조회 1,271 |추천 9

한달전 아버님 기일때 형님들이 개인적인 일들 때문에 못온다고..

저 혼자 음식하면 힘들거라고 형님들이 어머니께 제사올릴만큼만 전하고 튀김은 사서하시라고 얘기했다던데 듣는척도 안하더래요.

결국 저랑 같이 장보러가서 재료 다 사왔어요.

제사상에 올릴만큼만 하자하시더니 종류별로 다 했어요.

그때가 비오고 습하고해서 에어컨키고 음식하려했는데
시어머니는 본인이 덥지않다고 선풍기켜고하자그래서
제앞에 선풍기 켜두고 땀흘리며 전부치고 튀김하고 국끓이고했어요.

결국 저 그때 더위먹어서 몇일동안 약먹고 누워만있었어요.
(신랑은 아이본다고 저 못 도와줬었어요.)


근데 오늘 시댁갔다왔는데 추석때 형님네들 다 오지마라할거래요.
코로나때문에 와도 불안하다고 그냥 오지마라하고 저보고 추석 보내자그러네요.

음식 저랑 둘이서 간단히하재요.
저 진짜 아까 표정관리안되서 신랑봤는데
자기는 상관없다는듯 뭐라 얘기해주지도않네요...ㅆ..

시댁가까이 살면서 불만1도 없었는데
이번에 진짜 멀리 이사가고싶단 생각이들어요!!


음식은 자기아들이랑 하라고하고 저 알바나 구해야겠어요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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