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아버님 기일때 형님들이 개인적인 일들 때문에 못온다고..
저 혼자 음식하면 힘들거라고 형님들이 어머니께 제사올릴만큼만 전하고 튀김은 사서하시라고 얘기했다던데 듣는척도 안하더래요.
결국 저랑 같이 장보러가서 재료 다 사왔어요.
제사상에 올릴만큼만 하자하시더니 종류별로 다 했어요.
그때가 비오고 습하고해서 에어컨키고 음식하려했는데
시어머니는 본인이 덥지않다고 선풍기켜고하자그래서
제앞에 선풍기 켜두고 땀흘리며 전부치고 튀김하고 국끓이고했어요.
결국 저 그때 더위먹어서 몇일동안 약먹고 누워만있었어요.
(신랑은 아이본다고 저 못 도와줬었어요.)
근데 오늘 시댁갔다왔는데 추석때 형님네들 다 오지마라할거래요.
코로나때문에 와도 불안하다고 그냥 오지마라하고 저보고 추석 보내자그러네요.
음식 저랑 둘이서 간단히하재요.
저 진짜 아까 표정관리안되서 신랑봤는데
자기는 상관없다는듯 뭐라 얘기해주지도않네요...ㅆ..
시댁가까이 살면서 불만1도 없었는데
이번에 진짜 멀리 이사가고싶단 생각이들어요!!
음식은 자기아들이랑 하라고하고 저 알바나 구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