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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좀..

쓰니 |2020.09.10 01:04
조회 2,475 |추천 2

다들 안녕ㅋㅋㅋ 맨날 눈팅만 하다가 글 써보는건 처음이라.. 글이 좀 뒤죽박죽이여도 이해해줘ㅋㅋ
일단 나는 21살이고 여자야 내가 지금 고민하고 있는 상대는 나랑 중학교때부터 친구였던 아이인데 이 친구를 A라고 할께!
내가 A를 좋아하기 시작한건 고등학교 3학년때 애들이 하교할때 나는 쌤이 찾아서 교무실갔었거든 A는 나 기다리고 있었고 근데 애들은 다 가고 빈교실에서 A가 책상에 앉아서 핸드폰을 하고 있었는데 너무 이쁜거야... 머라고 설명해야될지 모르겠는데 암튼 진짜 그때부터 내가 A한테 반해서 A가 하는 모든 행동이 어쩔때는 귀엽고 어쩔때는 너무너무너무 이쁘고 진짜 사랑스럽더라...
나는 아직도 좋아하고 있어 A를 3년째 짝사랑중이지 근데 A는 몰라 진짜 고민많이 했는데 그냥 친구로 남는게 더 오래동안 옆에 있을수 있을것같아서 고백은 포기했어..


아무튼 우리 둘다 성인이 되고 자취하기 시작했어 A랑은 집도 가깝고 A도 자취해서 자주 놀러가서 밤마다 항상 이야기같은걸 되게 많이 했어 이번에 놀러갔을때도 당연히 이야기를 나눴지 내가 여자를 좋아한다는것도 밝혔어 A는 대충 눈치 챘었데 그렇게 애기를 계속하던중에 갑자기 A가 조금 야한이야기같은걸 하기 시작했고 나도 웃으면서 애기했지 원래 야한이야기가 제일 재밌는 법이니깐ㅋㅋ
그러던중에 A가 만약 우리가 친구가 아닌 상태에서 자기같은 스타일이면 내가 고백했을꺼냐고 물어보는거야 그래서 내가 솔직히 너가 친구가 아니였으면 고백 했을꺼라고 했지 당연히 지금도 좋아하니깐
근데 갑자기 A가 그럼 우리 키스해볼래? 라고 하는거야.. 나는 갑자기 애가 왜이러나 싶기도 하고 애가 설마 내가 자기 좋아하는거 눈치채서 떠볼려고 이러는건가 싶기도 해서 일부로 괜찮은척 그러자고 했지 거부하면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서 나를 피할까봐 무서웠으니깐
키스를 하고 나서 진짜 얼굴에서 열이 나더라고ㅋㅋㅋ 어두워서 다행이였지ㅋㅋㅋㅋ 암튼 그 뒤에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모를정도로 정신이 없더라
그리고 갑자기 요새들어서 스킨쉽같은것도 좀 많이해 원래는 그냥 손을 잡거나 팔짱끼는거 밖에 없었는데 요새는 백허그를 하거나 가끔씩은 볼뽀뽀를 하더라고 그래서 심장이 터질라그래

그냥 A가 내가 여자좋아한다고 하니깐 장난칠려고 그러는 걸까?? 아님 멀까? 좋아하는건 아니겠지?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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