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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식성문제

남자친구가 4살어린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2년 만났고, 1년넘게 동거 하고있어요.
남자친구는 군것질을 좋아하며
저기전에 꼭 무엇을 먹고 자야 하는 스타일이예요.
문제는 먹을걸 사다놓으면 제 몫이 없어요
그냥 계속 군것질을 하다보니 남친이 다먹습니다
과자든 음료수든 저보다 세네배를 더먹어요
먹는건 이해할수 있는데 그렇게 먹고
배아프고 소화가 안된다며 소화제를 항상먹어요
제가 서운한건 제 몫은 조금 남겨주길 바라는데
먹으려고 보면 없어서 처음엔 이해했지만
이제는 화가 나더라구요.
먹는게 화가나는게 아니라,
내 생각은 안하는구나..이렇게 생각이 들어
너무 서운하고 화가납니다.
그래서 오늘 일이 터졌는데
원래 남친 먹는거 더챙겨주고 그랬던 내가
변한것 같아요. 내꺼에 또 손댈까봐 짜증나고
불안합니다. 나도 먹고싶은데 ..
사다가 먹을수도 있는데 갑자기 뭘하다가
아 그게있었지?! 하고 냉장고 문을 열면
없다는거예요. 사러 나가기도 귀찮고
갑자기 미친듯이 화가나요..
처음에 이해했던 부분들이 이제 화가나기 시작했아요 이런제가 저도 잘못된건 압니다 ㅠㅠ
남자친구에게 서운한걸 이야기하면
먹는거가지고 지랄이라고 더 화를내요
대화자체가 안되요. 완전체 같아요.
그냥 자기 화나면 못사는사람들이 그래
항상 잘사는 사람과 비교를 합니다.
제 가정환경이 좋지는 않아요.
그래서 화를내면 피해의식이라고 또 사람을
엄청나게 열을 올려요.
그냥 자기는 잘났대요.
자기 화가 가라앉으면 또 그건 미안하다고 이야기해요.. 하지만 화가나면 또 저런식으로 말을해요
자긴 부족함 없이 자라서 자기가 다먹으면
부모님이 사다놓고 아무도 나에게 뭐라도 안했다
못사는 사람들 특징이다.
정말 제 가정환경이 좋지못해서 예민해진걸까요?
나를 사랑한다면서 그런말을 서슴없이하고
저를 이해조차 해주지 않는 남친을 보면서
많은 회의감을 느껴요.
남친이랑 같이 댓글을 보려고해요.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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