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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부모님 빚을 갚아주겠다는 배우자

ㅇㅇ |2020.09.11 23:05
조회 37,063 |추천 144

어디다 물어볼데도 없고
익명사이트에 올릴곳도 마땅치 않아 이곳에 올려요
예비신부가 친정부모님께 죄송하단 생각으로
친정부모님 빚을 갚아주고 싶다고 하는 중입니다
저는 33 여자친구는 31입니다
처갓댁 되실 예비장인장모님께서 상황이 어렵긴 합니다
월세사시고 일은 일용직 하시는듯 하구요
(여자친구가 자세하게 말을 안합니다)

여자친구는 현재 6천가량 모았다 라고 말하고
전 부모님이 분당집 지원 해주셨고 예단만 간소하게라도 받고싶다 하셨습니다

근데 여기서 여자친구는 혼수는 해줄수 있는데
나없으면 우리엄마아빠 불쌍해서 빚 일부를 갚아주고 오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모님 의견 말하니
니네부모님 그렇게 안봤는데 속물이다 이러더군요
몸속 피가 식는 기분이 저대답을 듣고 느꼈습니다

근데 이런생각도 듭니다 .. 내가 이상한건가..? 그래서 인터넷에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익명으로 공정한 의견들을 듣고싶습니다

추천수144
반대수6
베플ㅌㅌ|2020.09.12 02:02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ㅋㅋㅋㅋ 속물이라니?? 그렇게 따지면 딸이 시집가기전에 빚 까게 일부 해주겠다는걸 받는 부모는 속물아닌가? 결혼준비과정에서 서로 어느정도 금액 조율도있고 시부모 될분께서도 며느리감이 대단한집 딸은 아니란걸 어느정도 아실텐데.. 애초에 큰거바라고 결혼 허락한것도 아닐테고.. 너무 빈손보다 어느정도 성의정도 말씀하신것같은데.. 차라리 말이라도 여의치못해 넉넉히 못해드려 죄송하다 알뜰하게 잘 살겠다 말이라도 곱게하면 좋았을텐데... 어떻게 그것도 결혼준비중인 상대 부모를 속물이라 얘기하지..? 속으로 생각하는것도아닌 그것도 대놓고 얘길하네.. 갖은것 없는 집안이라도 차라리 현명함이나 예의라도 배웠으면 어디가서 예쁨이라도 받지 참.. 자식의 거울은 부모라는데 안봐도 훤하네 남도아니고 결혼할사이 예비신랑한테 시부를 까다니.. 대단한 예비신부 두셨네요ㅋㅋ 이건 사이다가아니고 무개념같아요 남도아닌 본인 부모 욕듣고도 괜찮으면 결혼하세요~ 결혼후에는 이보다 더했음 더했지 덜하진 않아요~ 잘판단하세요 결혼은 본인들만의 삶이 아닌 집안대 집안이에요~ 수준도 어느정도 맞아야 별탈없이 살까 합니다 수준차이크면 한쪽이 숙이고 살아야하는건 현실적으로 어쩔수없는거죠
베플|2020.09.12 11:30
지금 빚이 문제가 아닐텐데요. 목돈주고 빚갚고 끝나면 다행이죠. 이게 시작입니다. 노후 생활비 병원비 계속 돈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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