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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을 앞두고.. 정말고민입니다!!!제발 도와주세요~~~~

고민녀 |2008.11.16 00:06
조회 2,365 |추천 0

 

제발.. 읽어보고..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20대 중반의 여성입니다.. 한살차이나는 남자친구가 있구요..

 

우리둘은 올초에 소개팅으로 만나서...

 

서로 정말 불타는 사랑을 했습니다...

 

서로 맞는 부분이 많아서...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되었죠...

 

사귄지 3개월만에 양가에 인사드리고... 우린 서로 내년 중순쯤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고 있었어요...

 

물론 남자의 능력땜에 좋아한건 아니지만...

 

첫인상에 확끌렸고.. 말하는 도중에 능력도 있어보이고.. 다 멋져 보였습니다...

 

그런데...

 

한.. 8개월쯤 되었을때... 남자가 뻥을 쳣다는걸 알았습니다..

 

자기 차도 있다.. 집도 있다...

 

뭐.. 한달월급이 얼마이다.... 다 뻥이였습니다....

 

근데..

 

이해했습니다..

 

나한테 잘보일려고 그러는가보다...

 

그러고 넘어갔습니다.. 별말 없이... 그래... 이제 20대 중후반이니까... 능력은 충분하다 생각하고..

 

근데..

 

어느날 남자친구 문자를 보았습니다.. 보낸문자...

"XX씨... 그동안 연락엄어서 죄송해요... 미국출장을 다녀오느라...."

 

미국출장???? 뭥미?????

 

이사람은 이런식이였습니다...

 

모든사람한테 자기 껍데기를 속이는 것이였습니다...

 

능력좋은척.. 잘사는척...

 

저뿐만한테가 아니라... 다른사람한테도 모든 생활이 가식적이였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여직원들한테 추파가 오면 여자친구 없는척을 합니다...

주말에 나랑 놀러 가놓구선... 혼자 등산간척....

그럼 그 여직원은

"어머 등산 매니아신가봐요~멋있으세요.. 담에 저두 뎃구가요^^"

이렇게 문자가 옵니다...

전또 바보처럼 모른척 했습니다...

 

전 제가 바보인거 알아요...

근데 아는데 아는데.. 이러고 사귄답니다....

 

 

그래도... 전 결혼하면.. 바뀌겠지.. 한가닥 희망을 가지고..

그리고 아직도 많이 좋아하는지라... 콩깍지가 제대로 씌였는지..

이런 남자인줄 알면서도 좋아합니다...ㅜㅜ

 

그래서

이남자와 미래를 약속하려고 하는데....

 

주위에선 다 뜯어 말립니다...

 

제버릇 개 못준다고....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제발... 인생선배님들... 부탁드립니다.....ㅜㅜ

 

 

더 늦기전에.. 이런 남자와 끝내야 할까요???

순간의 아픔.. 참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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