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에 제 첫글인데 약간은 우울한글이라 괜히눈치보게되네용 판도방금가입해가지구 이렇게쓰는게맞나싶은데 페이스북에올라왔던것들을 열심히봤던기억을떠올리며ㅋㅋㅋ 너무루즈한 글이되지않도록 노력해보겠숩니당 폰이라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좀 이해해주세오..
조금이라도 글 짧아지게끔?! 반말로가겠어!
난 24살 그냥 평범한 여자애야 지금 자취를하는데 이렇게 집을나와 따로살기전 난 엄마와의다툼이 엄청잦았어. 내가 자취를시작하게된 계기도 엄마때문이니 뭐 말다했짘ㅋㅋㅋ 엄마집에선 엄마법대로해야되니깐 안들을거면 나가살아라를 어릴때부터듣고살아서 스무살후반인가? 월세낼돈생기자마자 나왔었지. 학교를 다닐땐 엄마가 날많이때리셨어. 뭐 거의 학교성적문제였고(학생의 본분은 공분데 그걸제대로못하냐 엄마는 할머니할아버지가 공장들어가서일하라고했는데도 대학까지갔는데 너는왜 시켜줘도못하냐~ 가 엄마설교18번) 부모님이 심하진않지만 나름? 보수적인편이라 화장한걸들켰을때랑(학생때) 남자친구사귀는것까진괜찮았는데 손잡고 편지나누고 이랬던걸들켰다가 쓸데없는짓한다고 맞았던적도있었던것같네 항상이유가없진않았어! 그렇다고 뭐 내가 나쁜친구들이랑몰려다니거나 그런건없었어 내생각에 나는진짜 딱 평범했지. 때릴땐 음 그냥 마구잡이로때리셨고 큰물체를들진않았었지만(전자제품같은..) 그외에 손에잡히는대로잡고때리셨었지(옷걸이 나무막대기 등등) 아 한번은 내 목을조르셔서 내가기절한적도있었네 그러고깼을때 엄마도 놀란눈치였지만 세보이려고그랬는지 더 신경안쓰는척하셨던것같아. 근데 난 이렇게 맞는거야 아파도 멍하니맞고있으면됐지만 더 힘들었던건 언어폭력이였어. 지금공부를그따위로하면 니가갈곳은 술집밖에없다 창년이될거다 그냥죽어버렸으면좋겠다 죽어라 귀신은 저런거안잡아가고뭐하냐 미친년 __년 등등 그냥 쌍욕에 악담들을 거침없이하셨었지. 생각나는게 이건데 더길고 더많았었어 또 울컥하네.. 엄마가 어릴때 엄마의집 환경이 좋지않았어서(가난한집은절대아니였지만 할머니는 일찍일하러나가시고늦게들어오셨고 할아버지는그냥 놀러다녔다고하셨는데 문제는 엄마의첫째오빠가 집창문을깰정도로 사고를많이쳐서 항상집에있는게 불안하셨었다고 들었어) 엄마가 그렇게 불안한 심리로컸기에 감정조절이 잘안되는가 이해하려고 노력했는데 참 내가이해한다고 끝나는게아니니깐..
또 안맞는게 엄마의 심각한 절약정신이야 엄만 돈돈하는게 엄청심해서 어릴때부터 난 항상 돈없단소릴들으며컸어. 내가씻으러가서 물을 보통때보다 오래틀고있거나 20분을넘게씻으면 그걸로도 엄청화를내셨고(이건 매번은아니지만 그래도 씻을때항상 눈치를보며씻었었지ㅠ) 용돈을 한달에2만원정도 받았었는데 그것도 매번 때맞춰주시지않고 그거하나받는데도 엄마의기분을 그렇게살폈어야했어. 옷도 그 용돈안에서해결했어야해서 친구들이랑 좀 옷사러간다고 용돈좀일찍주면안되냐고했을때도 결국안주셔서 못가고울었던기억이있네.. 그거말곤 거의 얻어입었어 속옷까지도.. 아니면시장상품?! 아파서 병원에입원했을때도 돈먹는귀신이라고 있는내내 화내셔서 아픈걸로도 얼마나눈치가보였었는지. 그렇다고 우리집이 뭐 엄청 가난하고 환경이안좋은집은아니거든? 엄마는 그냥주부셨지만 아빠가연차가좀되신 공무원이셔서 돈을 막 적게버시는편도아니구 좋진않지만 멀쩡한집과차가있고 심지어 요즘 다 있다는 빚조차하나도없어!! 뭐 물론 이것들이 다 저런 엄마의노력덕분이겠지만 이걸로 계속 내가눈치를봐야하니ㅠㅠ 그게 난 너무힘들었지. 여자애들은 보통20분은씻지않나..? 우리엄만아낀다고 빨리빨리씻고 뭐 꾸미는성격도되지못해서 항상 옷사는거 화장하고꾸미는거 좋아하는나를못마땅해하셨지. 엄만좀 뭐랄까 보이시한편이거든. 근데 이것도 예전에 할아버지께서 돈을펑펑쓰러다니시는바람에 할머니는 아끼신다고 울엄마는 제대로된 투자를 받으며자라지못하셔서(수학여행가는것도가지말라하셨었데) 그걸보고자라 이렇게 악착같이모으려고하시나싶어. 아 처음아빠랑결혼했을땐 아빠도 공무원입사초기여서 그땐 월급이얼마안되셔가지고 붕어빵하나도 먹고싶은거참고그러셨다던데 그게습관이된것같기도하고.. 모아서어디에쓰시련지 얼마나모으셨는진모르지만 정말 꼭꼭아끼셔. 근데 웃긴게 내가쓸땐덜아끼신다? 어릴때 나한테쓸땐 그렇게생색내시고 잘안쓰셨으면서 내가크니까 나한테는 엄청편하게요구하시는거야 그렇다고 뭐 큰걸요구하신적은한번도없지만 자잘자잘하게 먹을것들 엄마이거먹고싶은데 니가사주나? 집갈때마다 입심심한데뭐안사왔나? 라거나 필요한것들을 슬쩍말하고.. 나는 치킨한마리도 엄청난포상이였었는데 내가사준치킨이 엄마가사주셨던치킨보다 더많을거야. 내가너무쪼잔한가싶다가도 어릴때 눈치봤던 나를생각하면 또 막 그럴수있지싶고 감정이이랬다저랬다 아직도아끼고 내가 중학교때 샀었던 가방에 엄마짐우겨넣고다니는거보면 왜이렇게까지아끼나 내가사드려야지 안쓰럽다가도 아니 나도 엄마한테가방받아본적없고 다 얻은것들이였는데 내가굳이 엄마사줄필요가있나 엄마를볼때마다 감정이 몇번을오락가락해 괜히 밉고얄밉다가도 그래도 엄만데 싶고.. 어릴때엄마가 할아버지그렇게밉다하면서도 챙겨주는게 이해가안됐는데 크니깐내가그러고있더라..
내가엄마한테 느끼는감정이뭐고 뭐어떻게해야할까? 엄마때문에 내 감정이너무불안하니깐 그냥 가족들이랑 다끊고지내버릴까 싶다가도 또 하 너무갔나 이러구.. 엄마한텐 말안했지만 나 사실취업도했거든 운이정말정말좋게 나름괜찮게취업해서 돈이없진않은데 그래도 내가필요할땐 그렇게돈으로타박주고 눈치줬으면서 나한테바랄땐 눈치보지않고 부모에게잘하는건당연한거라고 엄마도부모니깐할아버지를챙겨주지않냐고 당당하게말하는 엄마를보면 혹시나 더 많은걸바라게될까싶어서.. 뭐가맞는건가싶어 나는 엄마한테 돈으로좌지우지되는게싫었고 내가 더이상 등록금 낼 힘은없으니깐 대학까지자퇴했었거든 솔직히 나 학교다니고싶었는데 엄마한테다니고싶다하면 다니라곤했겠지만 나는 더이상 엄마밑에있고싶지않았거든 그냥 우리엄만 그정도였어~ 어릴땐 엄마한테 이뻐보이려고 동생은안먹는 야채도 열심히먹고 어버이날 생일 동생데리고 작은공연하고 막 그랬었는데 결국에 엄만 동생을 더 이뻐하더라고항상 그뒤론 딱히노력도안했지 그래서 지금도 난 내가노력해야되는관계는 유지를안하게되더라 아 지금말이뒤죽박죽 어떻게되고있는지모르겠는데 결론은 너네라면 어떻게할것같아? 어릴때 폭행과폭언이 계속있었지만 엄마는 나를사랑하지않으신건 아니였어 어린나를위해 항상 노래불러주셨고 아 이걸 막 말할순없지만 그걸내가느낄수있었지 그러니깐 내가 엄마가 밉지만은않은거구 엄만 그냥 감정조절이좀 많이안되는사람..? 잘 있다가도 엄마뜻대로안되면 막 화를내시고 예전에 내가팥빵먹고싶다고해서 그거사러가셨다가 소매치기를당하셨었는데 그때도 앞으로팥빵먹고싶단소리하지말라고막 어휴 지금생각해보면 그게내탓이냐구 ! 뭔지알겠지다들 어떤사람인지 !!! 지금은 내가 경재적으로 탈출해서 엄마의밑에있지않으니 이제 막대하지못하지만 그래도 내가 옷사고이러는거보면 그만좀사라고맨날.. 내가 명품이나이런거사는것도아닌데ㅠ 아직도 나는 엄마랑 어릴때이야기를하다보면 눈물이갑자기 막 나오고 말이안되더라구.. 이럴때마다 나도엄마를닮아 감정조절이 잘안되나 무섭기까지해 그리고 무엇보다 엄만 내가 요즘엔 이런일들을 아동학대라고하더라 라고하면 엄마의 어린시절에빗대며 엄만 심한편이아니였다고 말을하더라고 나는 그때 그 매와말이 얼마나아팠는데.. 내가 덤덤하게썼지만 이건 빙산의 일각이고 글보다 더더 심했거든 두들겨맞고 집에서쫓겨나서 집문두드리고 어휴 이건그만말하자 그냥그땐 죽으란말을 계속들으니깐 죽고싶었어 내가 겁이없었다면 그때 그 여러번 옥상에 올라갔을때 그냥뛰어내렸지않을까싶을정도로 그렇게 힘들고 아팠던 기억인데 엄마는 엄마의어린시절을 이야기하며 나는이정도였다라고하시더라구.. 그래도 엄마니깐 계속안쓰럽고... 좋은거보면 엄마생각나고.. 근데또 막상주고나서후회도하고.. 참 사람감정이어렵다 엄만 지금 내취업걱정하고있는데 이건또 어찌해야할지 너네라면 어떨지 조언좀부탁해 나는 가족을끊어낼 고민까지하고있어.. 갈수록 논점이흐려지고 나도내가무슨말을하는지모르겠는글인데 그래도 끝까지읽어줘서고마워 다들댓글부탁할게 ㅎㅎ 어떻게마무리하지 어...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