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애에 관해 글써보기는 처음이네요
저는 동갑내기와 연애중이 30살 여자 입니다.
모임에서 만난 남자는 친구처럼지낸지 4개월만에 이성으로 끌려 사귀게됫습니다 이제 3개월 차에요
맨처음에는 즉흥적이고 감정적인 저와는 다르게
차분하고 계획적이고 이성적인 그에게 끌렸습니다.
하지만 사귀다 보니 이게 맞는 연애인지 내가 너무 감정적인건지 서운해 하는건지 조언이나 덧글 부탁드려요
현 남친은 저 전에 1년정도 사귄여자랑 결혼이야기가 오가다 깨졌습니다.
그뒤에 한달을 울고 엄청 힘들어하다가
연애 생각은 안하다 저를 만났고요
지금은 서로 결혼 전재하에 만나고 있습니다.
저는 좋아하면 열정적이고 티를 많이 내요 스킨쉽도 정말 많고요 표현도 매일같이 사랑한다 뽀뽀해달라 안아달라 이렇게 표현을 보여주고 해줘야 저도 사랑받는 느낌이 든다고 생각 하거든요
하지만 남친은 그건 20대때나 불타는 사랑이라고 자기는 예전에 해볼만치 해봐서 그러고 싶지 안데요 이건 사람의 가치관이나 생각의 차이라고.....
뭐 전여친한테 상처받아서 마음의 문을 닫았나 생각도 들어요 헤어지고 죽을 생각 까지 햇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이게 너무 섭섭하네요 ㅠㅠ
남친은 제가 무슨이야길 하면 너무 섭해하고 잘삐져서 뭔말을 못하겠데요 오늘도 제가 사랑해 하면 나도 사랑해 이렇게 해주길 바라는데 안해줘요....
조르고 조르고 졸라야지 영혼없이 한번 들을수 있고요
잠자리도 제가 적극적으로 밀어붙이면 3번중 1번 할정도? 남자가 저렇게 성욕업는거 처음봤어요 ....
이러니 이제는 제가 많이 좋아하고 저 남자는 저를 좋아하지 않는거 같아요 ㅠ 아니면 제가 밴댕이 소갈딱지 소심이라 그렇게 혼자 생각 하는 걸까요? 표현한다고 자기는 노력한다고 하는데
제 성에는 안차요 ㅠㅠ 이야기를 해봤자 맨날 다투고 삐지고 노력할께 도도리표....
주변에서는 너 이러다 니가 지쳐 이렇게 말하는데
이제 3달인데 ㅜ 많이 외롭네요.....
그리고 지쳐가는거 같아요 맘도 너무 아프고 눈물도 막나오고 이사람한테 자존감도 깍이고 사랑못받는거 같고 이렇게 이어가는게 맞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더 슬픈건.... 헤어지자 하면 이사람은 잡을 사람이 아니라는걸 제가 너무 잘 안다는거에요
제가 너무 좋아해서 헤어지자고도 못하겟어요
전여친의 그림자도 너무 크고 ㅠ 하루 하루 외롭고 괴롭네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결혼을 생각하며 만나서 그런가 너무 어렵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