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예전에 어학원에서 카운터 알바를 한 적이 있었는데 다시 생각해도 또라이들같아서 다함께 까줬으면 돟겠어서 글남겨옄ㅋㅋㅋ쳔하게 음슴체로 쓸게요
나는 원래 그 학원 수강생이었음. 꽤 오랫동안 다녔었고 카운터직원분이랑간단한 대화나누는 정도의 사이로 학원을 다녔었음. 알바를 찾고 있었는데 내가 듣고 있는 수업 쌤이 여기 카운터 알바 구한다고 알려주셔서 그냥 형식적인 면접만 보고일을 하게 됨. (그냥 조용히 수강생으로만 있을걸 하고 ㅈㄴ후회함).
일은 청소,교재관리 전화상담과 같은 업무였고 힘들지 않았음. 일하시는 분들로는 사무직원이 4분 계셨고 알바는 나 포함 두명이었움(나는 오전 다른 사람은 오후)남자 실장 한명 팀장 한명 여자상담직원분 두명.
내가 처음으로 ㅅㅂ여기 뭐지? 싶었던 건알바비 받을 통장발행하러 갔더니 은행에서 사업장증록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음그래서 담날 출근해서 바로 말씀드리려했는데 사무실에 남자 실장 한명밖에 없길래 그분한테 알바비통장 만들려면사업자증명서?이런게 필요하다고 누구한테 말씀드리면 되냐고 하니까 알겠다고 전달하겠다고 하셨음. 그래서 난 용건 끝났으니까 넹 하고 그날 일 하고 집에 갔는데 담날 아침에 출근했더니
팀장이 개썩은 얼굴을 하고 00씨 잠깐 이야기 좀 해요. 이럼서 날 방으로 따로 부름. 이제 막 한달된 알바생인 난 ㅈㄴ 쫄아서 ㄷㄷ거리면서 들어갔는데
팀장이실장님한테 사업자 증명서 달라고했어요? 이럼서 개띠꺼운 얼굴로 날 야리는거
그래서 통장개설에 필요하다길래 어제 실장님밖에 안계셔서 말씀드렸다. 했더니
아니, 00씨 그런건 실장님한테 왜 말해요? 실장님이랑 개인적으로 친하게 지내고 뭐 밥도 따로 같이 먹고(위아래로 훑어보며)그런건 뭐 알아서 하는건데 그렇다고 일할때도 모든일을 실장님 통해서 하려고 하면 안돼죠. 이러는거
실장님이 나 들어오고 얼마 안되었을 때 밥 딱 한번 사주신적 있었음 근무시간중에 있는 점심을. 근데 마치 이 말하는 늬앙스가 젊은 여자애가 실장님한테 잘 보이려고 끼부리는 교태부리는 무슨 술집여자 취급하는 뉘앙스얐음;;;;마치 무슨 몸이라도 판 사람마냥 그런 뉘앙스로 이야기함.
난 그냥 이게 지금 뭔 말이지 싶어서 전체적으로 이해가 안갔음ㅋㅋㅋㅋㅋㅋ그래서 네?? 이랬더니실장님이랑 저희는 팀이 달라여. 이쪽에서 해결할 일을 친분 이용해서 실장님한테 일일이 다 이야기하지 말라구여ㅡㅡ이러는데 뭐 학원내에도 라인같은게 있나봄. ㅅㅂ 근데 말을 안해줬는데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아니 그리고 내가 뭐 대단한 회사기밀이라도 흘렸나그냥 내가 내 통장 개설하는데 필요한 사업자등록증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은건데 고작 그걸 가지고 날 실장님한테 잘 보이려고 아양떤 년 취급을 한거임..그때는 ㅈㄴ당황수럽고 억울하고 수치스러워서 아무말도 못했는데 두고두고 ㅅㅂㅅㄲ라는 생각이 들어서 풀어놔봄
이거 말고도 여기 월급 일주일 밀리는 것은 기본이고 한달도 가볍게 밀림. 알바생 월급만 밀리는게 아니라 강사들 월급도 안 넣어줌 개노답임. 근데 또 사무직원을 지들 월급은 제때제때 넣는것같음. 강사들이 밀린 월급달라고 팀장한테 전화하면 무시는 기본이고 퇴사한 강사님이 팀장이 전화안받으니까카운터로 전화온 적도 있는데 사무직원이 팀장님 안 계신다고 하라고 그 강사 완젼 싸이코라고 이러고;;;월급만 밀리는게 아니아 정수기 물 대금도 밀려 건물 관리비도 안내 아주 난리였음. 걍 돈이 없었나봄.
그리고 여직원들 포함 사무직원 4명이 뒷담화 오져서 수강생들, 강사들 뒷담화랑 심지어는 지들끼리도 뒷담화오짐.
구리고 내가 한번은 몸이 안 좋아서 아침에 도저히 못갈것같아서 너무 죄송한데몸이 아파서 오늘 출근을 못하겠다고 전화하고 출근 못한날이 있는데오후알바생이 교대시간에 오긴왔는데 오늘 몸이 안 좋아서 일 못할 것 같다는 이야기하려고 왔다고 하는거임. 그래서 와 무슨 아픈데 오기까지하냐 전화하면 되지 대단하네 싶었는데그 알바생가니까 옆에 여자사무직원이 “그치 아파도 출근은해서 결근한다고 말해야지~저 친구 괜찮네”이러는거임그래서 뭐지 나 들으라고 하는 소린가 싶어서 아니 그 아침에 아픈 몸을 이끌고 일부러 와서 결석보고를 해야한다는 건가 싶었음;;;;;;
그냥 전체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다 별로였음. 알바한테는 물론이고 강사들한테도 태도 ㅈㄴ짜 안 좋았고 수강생들 뒷담화도 오지고...그리고 수강생 점점 줄어서 나 있을땐 적자여서 와 이대로 월급도 못받고 짤리는거아냐 싶었음. 제발 거기 망했으면 좋갰다. 사무직원들 개그지같았음. 아마 여기ㅓ 일하신 강사분들도 썰하나씩 풀면 ㅈㄴ재미날거임 진짜 다들 그만두실 때 겁나 학을 떼시면서 그만두심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