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못한 건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요,
오늘 점심에 수육 특선을 먹으러 혼자 원할머니보쌈에 갔어요.
기다렸다 음식이 나왔는데 너무 정갈하고 맛있어보여서
카메라로 사진을 몇 장 찍고 있었어요. 그런데 가게 사장님이 오셔서 "이렇게 음식 사진을 찍는 건 가게 매뉴얼에도 어긋나고, 찍기 전에는 사장한테 양해를 구하고 찍는 거에요." 하더라구요.
당황해서 보고있으니까, 사진을 찍으려거든 양해를 구하고 찍으시라고 또 한 번 말씀하시길래 찍어도 되냐니깐 그러래요. 찜찜했지만 그냥 넘기고 밥 먹고 나왔는데, 원래 가게에서 음식 사진 하나 찍기 전에도 사장한테 허락을 받아야하나요? 암만 생각해도 기분이 이상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