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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모레면 1년인데

ㅇㅇ |2020.09.18 05:32
조회 326 |추천 2

많이 무뎌질 만큼 무뎌졌다 느끼면서도
한번씩 훅 치고 들어오네요
그리운게 그때인지 그사람인지
1년이 되어가는 시간동안 몇번이고 생각해봤는데
하나만 콕 찝어서는 말 못하겠어요..
이젠 그만 놓을때도 됐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저도 한살 더 먹었다고
만날땐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이해되기도 하고 그러네요 제가 한참 연하여서 그런지
권태기,상황 등으로 헤어지고.. 첫 몇주동안 한두번 잡았지만 그후론 일절 연락 안했네요.. 근데 그건 잘한거같아요 그래서 그나마 이정도 무뎌진거 같으니까..ㅋㅋ
1년동안 계절도 나도 많이 변했는데 그사람도 그렇겠지 생각하면 왠지 모를 뭉클함이 있어요
얼굴 볼 자신도 없어서 sns 확인도 일절 안한지 반년도 넘었지만 예전엔 미련이 남았다면 이젠 그저 응원하는 마음 밖에 안남았네요 정말 진심으로 그런 마음. 친구들은 속편한 소리한다고 하지만 어쩌겠어요 ㅎㅎㅎ 이것도 다 무언가의 과정이고 그럴텐데 그게 현재 진행형일땐 뭐든 쉽지 않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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