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강아지를 그렇게 대하는 사람은 진짜 처음... 더보기

쓰니 |2020.09.18 11:14
조회 275 |추천 0

우리 집 근처에 철물점이 하나 있거든? 나도 얼마전에 들은 얘긴데 작년 이맘때 쯤 강아지 두마리를 데려오셨더라고. 나도 워낙 강아지를 좋아하니까 귀엽다하면서 간식 챙겨주고 물 챙겨주고 우리집 강아지 사료도 한번씩 가져다 주고 그랬거든

근데 6개월 쯤 지나니까 강아지 한마리가 없어진거야 하양이랑 검정이 있었는데 하양이가 없는거야. 그래서 어디갔냐고 여쭤봤거든? 그냥 입양 보냈다길래 좋은곳 보냈겠구나 했지.

그리고 얼마전에 검정이가 없어졌어, 아저씨 말로는 목줄이 조금 풀려있었는데 어디로 사라졌다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그래서 바로 앞 아파트 시민분이 신고해서 보호소 간거같다고 말하는데 그거 2주뒤면 안락사 당한다고 데려오라고 말하니까 나몰라라 하는거 있지

그 분 지인을 만나보니까 그때 그 하양이도 입양보낸거 아니고 보신탕집이 가져다줬었대.

검정이 데려오라고 그러니까 뭐라는줄 알아? 집도 좁고 자기 남편이 아프다면서 막 오만 핑계를 다 대는거있지. 역시 진짜 귀여울때만 좋아한다는게 맞는가봐





얼마전에 새 강아지 데려왔더라
미친놈 아니야 이거?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