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엔 분조장 세 명이 있어 상당히 기분이 ㅈ같은데 다들 사소한 것에 격분해 난 우리집 막내이자 집사람들은 전부 옛날 마인드 즉, 보수적이고 고지식한 사람들이랑 살아 할머니, 아빠, 오빠 이렇게 14년동안 할머니 댁에서 거주하는 중인데 아빠는 엄마와 이혼했어 위장이혼 이라는 둥 뭐라는 둥 이 이혼얘기는 반응이 많다면,, 풀도록 할게,,
우리집에선 할머니가 제일 뭣같은데 내가 여자라는 이유로 차별을 해 남아선호사상에다가 여자가 남자를 챙겨야하고 모든 양보해야되고 고삼버프? 갖다버려 씨|부랄 그딴거 없고 치킨 같은거 먹을때 고기같은거 먹을때 다 양보해야됨 정말 드물게 나도 챙겨줌 닭다리 ㅋㅋ 내손에 들어온적 다섯손가락 정도 ㅋㅋ 뭐 먹을때도 눈치보며 음식 어른한테 먹든 안먹든 무조건 물어봐야돼 그런 분위기임 ㅋㅋ 심부름 집안일? 가끔 빡쳐서 오빠 시키라하면 오빠는 그런거 못하잖아 니가 하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할머니랑 얘기 할때 절대 화를 내면 안된다?ㅋㅋㅋㅋㅋ 이렇게 욕하면 안된다는 걸 난 아는데.. 아는데....ㅋㅋㅋ이거 웃는게 웃는게 아니라 진짜 해탈의 경지까지 왔어 얘들아... 다들 우리 부모와 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나? 다들 이런 심리 몰라?안그래도 하려고 하는데 느닷없이 공부를 안한다 등등 성적 얘기만 잔뜩 늘어놓늗데 그말 500번 정도 반복해 듣기싫다 허지만 내 성적이 그 발언에 대꾸를 할 수 없어 가만히 참아야만 한다 그건 인정하는데...
근데 내가 더 화나는 것은 내 평소 말투에서 시비를 걸어 난 분명 화를 내지 않았는데도 화냈다며 집안 분위기를 뒤집는데 한 5년정도 할머니랑 크게 부딪혀 온 것 같다 아주 크게,, 할머니는 난 철도 안들었고 엄마 닮았다면서(둘이 악연) 조카 비아냥대 진짜 사람한태 화 안나는 사람도 이거 들으면 분조장 올듯 할머니는 내가 혼나야만 한다 생각해서 아빠를 닥달하는데 내가 잘못한것의 80% 이상 NSG를 첨가해서 혼나게 한다 내가 뭔 변명을 해도 아빠는 어쨌건 니가 잘못했으니까 할머니가 화난거 아니냐면서 화살은 다 나한테 와
그래서 예를 들면 통금이 학교끝나자마자 바로 집가거나 학원 끝나고 바로 가는건데 고1때 학원이 8시에 끝나서 10시까지 놀다 가다가 할머니한테 따귀도 맞고 안경을 집어던져서 깨졌고 그때 아빨 닥달해서 공부하지 말라고 책을 태울라고 마당에 다 집어던졌어. 나 사고가 정지해서 해탈한 채로 서있는데 할머니는 내 등을 때리면서 무릎꿇고 아빠한테 사과 안하고 뭐하냐고 어이없는 발언을 했다 공부 잘 하겠다고 잘못했다고 싹싹 빌라면서 사탄이 씌인것처럼 지랄했다
그렇게 흐르고 흘러 악연은 계속 됐는데 오늘은 밥을 다먹고 이제 그릇을 치우는데 마당에서 설거지를 하니까 마당에 그릇 담을걸 가져오라 했어 난 고무대야는 물이 담겨있고 세숫대야는 저번에 집 보수공사 할때 세민? 시멘트? 같은거 만들었었고 오늘은 생선 비린내가 나길래 여기다 담아 한번에 씻으면 될 생각으로 가져갔는데 이게 아니면 아니고 다른걸 가져오라 하면 되지 별것도 아닌일에 격분하면서 나한테 소리질렀어 이게 그정도로 화낼일인가 근데 내가 여기서 화내면 고모랑 아빠, 오빠 앞에서 이상한 사람이 돼 참을줄 알아야 하고 할머니한테 이길려고 하냐고 어른 무서워할줄 모른다며 내가 이상한 년이 되는거지
+하나 더
날씨가 요즘 많이 선선해져서 후리스를 아침에 입고 오후엔 더워져서 집 올땐 들고 오는데 그때 갑자기 날씨가 이렇게 더운데 그딴걸 들고가냐고 진짜 쓸데없는데에 태클을 걸길래 진짜 진심으로 속에서 부글부글 끓었어 그리고 생각했어 남들이 말하는 부들부들이 이거구나 하면서 정말 이젠 못참겠다 있었는데 아빠가 왜 화내냐고 그렇게 화낼일은 아니지 않냐 그러길래 방에 들어간척 다 들었는데 화가 나는데 어쩌냐 나도 모르게 짜증나서 화를 낸다는데 나보곤 자기한테 화내지말라면서 자기 기분대로 내가 할머니의 화풀이받이인가? 난 다 참아내야만 하는가? 오빠가 참아야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고 했어 그치만 너무 위태롭다....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모든게 나만 잘못한 것일까? 두서가 없는것 같은데 이제 하루에 저런 화가나지만 참아야 하는 일이 생기면 계속 풀겠다 매일 풀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