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 찐따친구는 찐친이라고 부를게
그리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 친구 찐친이가 찐따인데 생긴것도 찐따야
근데 지 왜 찐따인지 지만 모름
줘도 안입게 생긴 촌스러운 싸구려 보세티셔츠 입고
슈프림 짭 가방 매고
입술 각질제거 안하고
눈썹 젓같이 그리고
쌍액 ㅂㅅ 같이 함
(여기까지 외적인거)
Tmi남발에 뇌절
눈치가 없음
갑분싸메이커
말 많음
할말못할말 구분x
사람 구분해가며 말 가릴줄 모름
ex)지랑 안친한 남자애가 선생님 없을때 교실밖에 나가려고 하면 불같이 화냄
(여기까지 행동)
근데 명전에서 찐따 특징 글 보고 용기를 얻었음
내가 얘 _같은것들 지적해주면 얘가 상처 안받고 고쳐질 수 있을까????
밑에는 구구절절 썼는데 안바쁘면 읽어주셈
학교 처음 입학했을때 재학생 수가 적어서 두루두루 알아갈 수 있는 분위기였음.
그래서 찐친이랑 자주 마주치다보니 꽤 친해짐.
ㅈ같은 tmi 조카 말하고 눈치는 조카 없었고 사회성이 ㅈㄴ 없어서 그런지 개 부담스러울 때가 많았음.
그래도 걍 그런갑다 하고 인연 유지했음.
근데 다른 애들은 이미 손절탔더라고.
심지어 내 친한 친구들이 걔랑 손절 안하면 나랑 아는척 안한다고 할 정도로 찐친이는 씹 찐따가 되었음.
지네 반에서도 그러다 보니 별것도 아닌 일로 도둑으로 몰린적도 있고 반 애들 청소 대신 해주기도 했음.
가오잡는 애들이 찐친이한테 괜히 꼽주고 지나가기도 했고.
근데 찐친이랑 인사해주는 친구가 나밖에 없는거임.
그래서 걔랑 있어주면서 꼽주거나 괴롭히는 애들한테 “우리 찐친이 괴롭히지 마~~” 해줬음.
왜냐면 나 복학생이라 내맘대로 해도 ㄱㅊ하거든
근데 ㅅㅂ 얘가 고마웠는지 지 담임한테 말해서
2학년 같은반 됨 그리고 반에 내친구들 한명도 없어
그래서 강제로 같이 다니게 됨
솔직히 이런마음 들면 안되지만 쪽 팔려 씨1발
미안 찐친아
그렇다고해서 얘를 혼자있게 둘 수는 없음
그리고 얘 보면 조카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