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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의사에 열등감이 생겨요

하후 |2020.09.21 12:16
조회 20,740 |추천 4
제목 그대로에요

지금 20대후반인데 대학병원 간호사로 일하고있어요.
그래도 인서울 4년제 나와서 일하는데도

남자선생님들은 괜찮은데 여자선생님들께 솔직히 열등감 생겨요 ㅠ
몇년전까지도 우린 수직관계 아니다 이러고 속으로 우겼는데 업무 하면 할수록 솔직히 수직 상하관계 맞는걸 깨닫게 되네요...

여자선생님들 오더받을때마다 자존심이 바닥을 치고
심술나요

그리고 여의선생님들은 연애나 결혼상대도 죄다 전문직이나 부잣집...
실제로 저 있는 과 여선생님 남편도 다른곳 같은과 의사고
저희 병원 치과병원에 여선생님도 남편 금수저 전문직인데 몇달전에 결혼했어요.

저랑 주위 동료 간호사들은 다 고만고만 비슷한 사람 만나거나 정규직 아닌 남자들...
제 남친이 초라해보여요..

스스로도 못나보여서 이직하거나 늦게나마 의전 도전하고싶은데 ㅠ 수능은 잘 못쳤어서 자신이없어요ㅠ 의전 문이 예전보다 닫혀서 일찍 도전해볼걸 후회되네요

이정도로 멘탈깨지는건 아예 다른 직종하는게 나을까요? ㅠ
간호사들 모인 커뮤서는 이런 글 쓰면 현실적이지 못하게 비난만하고 현실부정만 해요.. 고년차들이 별로없어서 그런지...

어느정도냐면 오더 내려오거나 얼굴 마주칠때 열등감에 심장이 철렁해요. 차라리 남자의사들만 있음 좋겠는데 여자의사들이 없는곳이 없고 요즘 하도 많아서... ㅠ
더 고년차 선배 한명도 예전에 그랬는데 지금은 극복했다 그러는데
저도 극복할수있겠죠? 이직이 쉬운것도 아니고...당장 돈도 벌어야하고 집에 돈도 보내야되고 ㅠ

근데 저도 능력있는 남자랑 연애랑 결혼하고싶고...지금남친 중소기업 다니는데 말만 정규직이지 중소기업은 솔직히 파리목숨이잖아요.. 집 해올 형편도 못되고요... 못해도 남자쪽서 지원받아서 전세로는 시작하고픈데ㅠ
커리어적으로도 사회적으로 높은곳 가고싶어요ㅠ
추천수4
반대수249
베플ㅋㅋ|2020.09.21 14:20
그럼 니가 공부잘해서 의대를갔었어야지 이 열폭러야 니가 노오오오오력을 간호과갈정도밖에 안해놓고 왜 열등감느끼고 자격지심느끼고 난리야ㅋㅋ
베플ㅇㅇ|2020.09.21 12:26
솔직히 간호사들 열등감심함..특히 여자의사한테... 치위생사도그렇고 간호사랑 치위생사들 새로 여의오면 나름대로의 텃새를 부리려고 노력함. 그래봤자 의사아랫사람들이라 유치하게 좀 그러다가 그 이상 못하고 비굴하게 굽신거리고 눈치봐야하지만... 남자의사한테는 먼저 자자고 들이대고 완전 대놓고 비굴하게 굴면서
베플|2020.09.21 21:57
아이고 욕심도 지나치네요.제가예전에 대구 법원 근처 식당에 알바한적 있는데 좀 젊은 여자 판사분들이 좀 늦은 2~4시에 점심식사 하시려 한번씩 오시면 항상 인사도 잘하시고 저희보고 식사는하셨나고 물어봐주시고 엄청 친절하셔서 우리끼리도 얼굴도 예쁘고 판사인데다가 인성도 좋다고 사기캐라고 한적 많았어요.심보를 곱게 먹으세요.부러운거는 끝도 없어요.자기 속만 쓰리죠.달리 의사가 최상위 직업이겠어요?
베플ㅇㅇ|2020.09.21 23:27
이거 팩트인게.. 같은 일 하러가도 남자 vs여자냐가 간호사의 대우가달라짐.. 남자의사가가면 자기 예비남친이 될지도모른다생각하는건가.. 저년이 저렇게잘웃는지 첨 앎 나한텐 조카개지랄하더만 ㅋㅋㅋ
베플ㅇㅇ|2020.09.21 12:22
근데 진짜 간호사들 여의사에 특히 열등감 심함. 그나마 쓴이는 솔직. 남의사 눈에는 어떻게든 들어보려 꼬시고 발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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