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친정은 언제 가시나요?
ㅇㅇ
|2020.09.21 20:21
조회 9,000 |추천 30
결혼 후 맞는 첫 명절입니다
남편집은 제사가 있어요
명절 전날 시가에 가서 제사준비를 돕고
당일 제사 끝난 다음엔 친정에 갈 생각이었습니다
시가에서 친가까지는 세시간 거리에요
시아버지가 남편한테 전화오셔서
남편의 친척 어른들 오시면 인사를 드리고 가라시네요.
남편한테 친척 어른들은 언제 오시는지 물었더니
점심이나 저녁때 오신답니다
그러면서 남편의 작은어머니 되는 분도
친척들께 다 인사드리고 친정으로 간다는 말도 덧붙였어요
(작은어머니는 친정과 시가가 같은 지역임)
저는 친정이 시가와 가까운 거리도 아닌데
인사를 다 드리고 가는게 맞나요?
추가) 시아버지가 말씀하시는걸 보아하니
결혼 후 첫 명절인 올 추석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친척들께 인사드리고
친정으로 출발하라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 베플ㅇㅇ|2020.09.2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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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요즘 시대에도 사돈을 우습게 아는 사람들이 있네. 자기 형제는 자기들이 알아서 챙기는 거지. 딸 결혼해서 첫 명절인데 지네만 며느리 봤나. 사위도 처가댁 가서 인사 드려야지.딸 하나 낳고 마는 세상에 아들 유세 오지게 하네.
- 베플ㅇㅇ|2020.09.2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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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평생. 명절에 님 부모님 안뵐건가요? 남편에게 난 보지도 못한 조상을 위해 음식까지 하고 개고생하다 오는데..넌 우리 부모님을 위해 명절 당일 저녁식사조차도 못하냐고 되묻고..아버님께 말씀드리라고 해요. 아버지 저는 결혼을 했습니다. 저에게는 처의.부모님도 부모님인데..명절 당일에 처갓댁 부모님들 기다리신다. 명절에 부모님과 식사를 해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에게는 친인척 보다 처가 부모님께 인사드리는게 우선입니다. 라고 말씀드리라고 하고 싫다고 하거나 설득 못하면 나도 명절에 우리집 가서 우리 가족과 친인척등 만나겠다고 하세요. 나의 희생과 배려는 당연한거냐..이런식이면 앞으로 명절에 돌아가면서 한번은 시댁 한번은 친정 가던지 각자 집에 가던지 하자.라고 강하게 나가셔야죠. 아니 50대인 저고 차례만 지내고 가는데 님은 21세기 살면서 왜 말을 못해요. 본인 생각을 주장하세요. 가마니로 보이지 말고요
- 베플음|2020.09.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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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고 치우고 바로 가면 되는데요 거의 그렇게 하지 않으시나요 시아버지 웃기시네 다들 그렇게 하니까 그거 알고 미리 선수치는 거야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