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민 한번만 들어주고 조언 좀 부탁해
길이 좀 길어..미안
전에 다니던 수학학원이 점점 유명해지면서 애들이 많이
와서 선생님 마다 담당하는 학생들이 너무 많아졌어
시끄러워 진건 덤이고...그리고 친구들이랑 같이 다니다
보니 집중도 잘 안되어서 학원을 옮기기로 결정하고
지금 학원에 다니게 되었어..그런데 지금 나 너무너무 힘들어
1. 단체수업이 나한테 너무 안맞아
칠판에 개념 다같이 설명해주고 문제도
하나하나 같이 모아놓고 풀이하는데
같이 하니까 그때그때 어려운걸 못물어보겠어
2. 시끄러워
그 전에 있던 학원 만큼 시끄러워
3. 소외감도 많이 들어
지금 고1인데 같이 수업하는 애들이 알고보니 초등학교때부터
다같이 수업해온 애들이래..학교도 다르고..그래서 항상 소외감들어
근데 이건 별거 아니긴해
4. 선생님이 너무 무서워
내가 못해서 혼나는 거니까 억울하지는 않아
그런데 내가 뭐 하나 잘못 말할때마다 선생님도 언성이
계속 올라가니까 덜덜 떨리고 너무 창피하고
미치겠어 학원 가기가 너무 무서워 진짜...
아는것도 답을 못하겠어 숨이막혀서..
한심하게 볼수도 있겠지만 너무 힘들어 이거때문에
화 목 금 수업이라 내일도 가야 하는데 못가겠어
5. 학원한테 피해만 주는거같아
학원수업이 6시부터 8시~8시반까진데 목요일에 학교봉사
(6~8)때문에 나가야 한단 말이야 그래서 선생님도
나 봉사갔다가 오면 다시 가르치셔야 하고..너무 민폐같아
6. 학원 다녀도 성적이 그렇게 잘나오지도 않아
항상 4등급만 나오는데 계속 학원비 지출하는것보다
집에서 하는게 더 나을거같아..
얘들아 나 학원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우울증 증세 있었던거
다시 올거같은데 그냥 엄마한테 말씀드리고 집에서 공부할까?
엄마가 실망할까봐 학원 다닌 2~3달동안 엄마한테 새로다닌
학원 좋다고 했는데 뭐라고 하실까..우울하고 힘들어
그리고 내가 반에서 제일 못하는 편이니까
수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