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한지 400일넘은 커플입니다.전 여자고요..다시만나게된건 헤어지고 1년만에 얼굴보게됐는데몇번만나다보니 옛생각이났는지 잠자리도 몇번하게됐고 가끔만나니까 저도 감정이 다시생길거같아서 또 상처받게될까봐 이런식으로 더이상 만나고싶지않다고 말하니 고민하다가 다시 사귀자고하더라구요....사실 재회한날부터가 일반적이진않았던거같아요.. 서로 애틋해서 하는 재회가아닌...아쉬워서? 하는 재회같았어요..그걸 1년을 넘게 유지하고 만나고있어요..저는 다시 만났으니 최대한 전같은 이별은 안하려 노력을 많이 했는데..너무... 힘들더라구요... 이사람은 저만큼은 아니여서..저는 좋아하는 맘이 크고 결혼도 생각하고 만나지만남친은 저에게 확신이 들지않나봐요그렇다고 잠자리?상대로 만나는것도아니구요..남주기싫고 내가갖긴부족한... 그런거같아요..저도 이런상황을 너무나 느끼고있기때문에 힘들면 헤어지자고하면되지만좋아하는맘도크고 나이도많아서 헤어짐이 쉽지가않더라구요.하루에도 수십번씩 생각해요 헤어짐을.. 근데 너무 어려워요...
본인도 알아요 이런상태를 그런데 저랑 헤어지면 후회할거같다고하더라구요이런게 좋아하는 마음일수도있나요??
남자들은 확신도 없고 사랑하지않는여자를 1년이 넘게 만날수가있나요??그저 잘해주고 맞춰주는 여자라 편하니까 굳이 헤어질이유가없어서라도이 만남을 유지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