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와이프는 출산한지 얼마 안되어서 애기랑 조리원에 있고
추석때에는 조리원에 있느라 나오지도 못하는 상태.
나는 여태 면회도 안되는 병원에서 개꿀빨다가 이제 막 회사복귀했고 (조리원은 못따라감)
추석날 앞뒤로 회사 당직 서긴 해야하는데 사실 당직 서봐야
가서 핸드폰 게임만 하다 온다...
이런 상황에 와이프는 또 나 챙긴답시고
처가댁에다가 이번에는 나 당직 있고 혼자가기도 좀 애매하니까
방문인사 안드리고 그냥 집에서 쉴 거라고 전달해둔 상태.
나는 혼자라도 가서 인사드리겠다고 하고 와이프는 그냥 안가도 된다 가지말아라 상황.
처가댁까지는 회사에서 택시 15분거리. (ㄹㅇ 개가까움 만원 절대 안나옴)
가서 인사라도 살짝 드리고 오는게 당연히 맞는거겠지 형들?
보통 처가댁에서 안온다고 알고 있어도 연락따로 드리고 가는게 맞는거지?
결혼 1년차 초보남편, 판에 처음 글써봐서 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