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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내가 보기싫어졌어..

ㅇㅇ |2020.09.25 12:06
조회 391 |추천 1

이미 남의 사람이 되버린 너는......

지금에와서야 나를 궁금해하고 보고파하더구나....  왜?

 

내가 한동안 그기억만 덮고 살았었나봐....

너가 마지막 내곁을 떠날때 내게 얼마나 무례했는지를.......

 

니심장을 그리 뛰게 만들었다는 나를....

그리 오랜시간 오랜세월 니가슴에 살았다던 나를.....

너의 첫사랑이라던 나를......

 

이제와서 궁금해진거니?

 

살면서 너와 제대로 맘껏 사랑해보지 못한터라....

상황들로 사람들로인해 자꾸 엇갈리고 멀어지고 참 가슴저린 많은 감정들만 남아버린

우리 관계가....... 안타깝기도 하고 가엽기도 하고 참으로 그래서....

살아가면서 문득 그립고 생각나고....

어린시절부터 친구아닌친구로 추억이 너무나 많아서....

이미 남의 사람이 되버린 너지만..

우리의 시작인 친구였기에, 다른녀석들과 함께 가끔 만나 추억을 떠올리며 즐겁게 술한잔

겻들이며 행복한 순간을 나눠가질수있는 시간~

너도 함께 나눴음 좋겠다싶었는데.....

그리 얼굴이라두 보고 살고싶었는데..

 

여태 연락이 닿을길이 없었다가.... 이젠 연락이 닿았는데......  

이젠 내가 싫어진다...... 그러고보니 우린 친구지만 만나봐야 쓰라림만 남겠구나...싶어서...

추억속에 너와 난 또다른 감정이 있었으니까......

정리되지못한 감정들의 잔재가 너무나 남아있으니....

이젠 만날수있지만... 안되겠구나........ 싶은.....

살면서 너무나 그리웠던 너가.... 꿈에라도 한번 나타나주길 간절히 바랬던 너가.....

그랬는데.... 이젠 내가 너 보기싫어진다...

날 보여주기 싫어져.....

평생 궁금해하고 살았음 좋겠어...

그리움이 미움이 되어 마지막감정으로 정리가 되었네...

 

남자에게 첫사랑은 크다지.......

그런데 내가 생각하기엔 것도 꼭 그렇치만두 아닌거같어...

너보면 그래.... 아니라해두.....

그래서 전했어... 널 끝까지 안보는게 맞다고...... 보지않겠다고....

우리추억에 함께 있는 친구녀석에게 전했어.

그래... 우린 딱 그정도인 인연..... 몇달전 잠시 들은 너의 목소리로 끝 맺을래...

너의 곁의 사람을 위해서라도 나란 사람 궁금해말고 잘 살아....

혹시라도 나 있는 자리 안다면 나오지말구.....

행복하게 너말처럼... 잘살아....

 

참 길고 길었다.

어린시절부터.... 오랜시간 추억으로 미련으로 아쉬움으로 담아두었었다.

그런데 딱 거기까지였던거다.  너와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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