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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이유없이 정말 죽도록 싫을 수가 있나요?

|2020.09.27 12:00
조회 15,654 |추천 41
우선 방탈 죄송해요 정말 물어 볼 곳이 없어서요. 욕하셔도 돼요.

엄마가 그냥 싫어요 진짜 그냥 싫어요 나한테 말거는 것도 너무 싫어요. 옛날엔 안그랬는데 특히 요즘은 그냥 나한테 신경도 안썼으면 좋겠어요 용돈주는것도 싫고 제발 날 모르는사람으로 대했으면 좋겠는데 계속 친한척 하는것도 역겨워요 걍 나를 집에 붙어있는 물건 정도로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옛날에는 엄마한테 맞아도 싸워서 집나가도 좋은거 보면 엄마생각 했거든요 이거 우리엄마 좋아하는데 이런식으로 놀러가면 엄마 생각나서 마카롱 같은거라도 사오고 그런데 지금은 너무 돈이 아까워요 왜그런건지 모르겠어요
분명 무슨 일 이후였던거 같은데 그 일이 생각이 안나요. 아무리 쥐어짜내려고 해도 생각이 안나 왜그러는거지 분명 제가 어떤 말을 들었나 안들은거 같기도 하고 갑자기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그냥 생각이 안나요.
제가 21살이라 그런지 아직 살면서 사람을 진심으로 미워해본적이 없거든요 그냥 사람을 잘 안미워해요 그런데 엄마가 이렇게 너무 미워요 20살때는 학교때문에 떨어져 살다가 지금은 같이 살아서 그런가 너무 숨막혀요 집에 있는게 버거워요
저 내년에 휴학할건데 주 7일 풀로 알바해서 돈모으고 따로살려고 그러는거예요. 그런데 진짜 사람을 내 몸 혹사해서라도 떨어져살고 싶게 미워할수가 있나요? 우리엄만데
추천수41
반대수10
베플E|2020.09.27 14:32
그럴수있음. 트라우마가 커서 그기억을 스스로 지워버리려 하기도 함. 아무튼 쌓인거 많으면 얼른 돈벌어서 나가면 되고 내가 이상한가 나쁜년인가 고민 안해도됨.
베플ㅇㅇ|2020.09.28 14:42
그래.제발 독립해라..그런 너를 보는 부모는 속이 다 썩어있을듯하네..그리고 너랑 똑같은 자식낳아 봐라...그땐 부모심정 이해할려나...철 좀 들고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길... 세상 어디에도 이런 응석받이를 받아줄 곳이 있을까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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