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친척동생 결혼식 문제로 다툼이있어 의견 여쭙고자 글씁니다.
남편말대로 가야한다면 추천
아내말대로 가지말아야한다 반대(반대라면 제가 어떻게 말해야 설득잘할수있을지 댓글도 좀 부탁드려요ㅠ)
상황
10개월 아기 키우며 육아휴직중.
가끔 5명내외 같이 육아중인 친구도 만나고 부모님도 만나고 있으며 마트등 사람 많을때를 피해 외출도하고 있음.
코로나로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모이게 되는것이 걱정되어 11월에 돌잔치 취소하고 양가부모님과 식사만 하기로함.
시가, 친정 모두 가까워서 추석때 친척들 모이시지만 두곳 다 방문예정.(친정은 친척X, 시가 친척 모이면 10~15명 예상)
추석 연휴 끝난 담주에 남편고모님의 아들이 결혼식을 함.
정확히는 양가 부모님들과 스튜디오에서 웨딩 및 가족촬영으로 대신하고 고모님댁에서 100인분 정도의 케이터링을 불러서 식사를 한다하며 그 식사자리에 참석해야함.
남편입장:
돌잔치는 안해도 되는거지만 결혼식은 참석해야한다.
친척들이 우리아기도 보고싶을건데 안가면 서운해한다.
그리고 올사람도 많이 없다 거의 우리식구 뿐일거다.
그렇게 치면 돌에도 부모님도 부르지말고 추석에도 너랑 아기는 집에 있어라 앞으로 어디나가지도말고 집에만 있어라.
아내입장:
추석엔 그래도 소수의 친척만 모이는거고 우리가 돌잔치 취소한 이유가뭐냐 코로나땜에 많은사람 모일까봐 취소한거고, 결혼식은 그래 참석하는게 맞지만 결혼식을 대체한 식사자리고 어머님 아버님 오빠가 참석하니까 나랑 아기는 안가는게 좋지 않을까?
결혹식장이라면 마스크라도 끼고 있겠지만 식사자리에서 동시에 많은사람이 마스크벗고 식사하는데 불안하다. 우리 친척만 있을거라고 하지만 동네사람, 고모부쪽 친척들 인원이 얼마나 될지 알 수없지 않냐.
이런상황입니다ㅠ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ㅠ
추석 바로 다음주라 저는 더 걱정되는데 휴...
제 입장은 사실 반도 말 꺼내지 못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