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일이 아니긴 하지만
저희 가족사 일입니다
내 일이다 생각하시고 의견 부탁 드립니다.
남편 형제는 3남 2녀고 4째이며
막내 시누만 미혼입니다.
68세 홀시모님도 계세요.
10년 넘게 큰 형님께서 명절 기제사를 챙겨왔어요.
제가본 큰 형님은 매우 쿨하시고 집안 형제들을
챙겨주고 리드하시죠.(여장군 스타일)
시어머니도 큰형님이 말하면 끄덕끄덕하십니다.
님들은 이번 추석 어찌 지네셨나요?
저희는 큰형님의 명령으로 막내 시누이 빼고
(대전 한지역 삶) 금족령을 받아서 못갔어요.
큰형님은 추석 차례 지내고 가족 톡방에 사진과 함께
한가지 제안을 하셔서 님들의 조언을 듣고자합니다.
큰형님은 시어머니와 남편에게 이미 말했고
큰형님의 뜻에 따르겠다 하셨답니다.
내용은
설과 추석 그리고 기제사 2번을 아들 딸 구분없이
돌아가면서 지내자 제사 음식은 지내는 형제 집에서
모두 다 하기입니다.
(미혼 시누는 제외. 만일 제 차례라면 모든 음식 제가
다 해야합니다)
그리고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차례 제사 절에 모신다며 이는 시어머니 남편과 합의 됐답니다.
(큰형님 설득력이 장난 아닙니다)
각자 상의 후 11월 기제사 전에
답을 달라고 하십니다.
남편은 형수님 말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편이라
그렇게 하자고 합니다.
참고로 남편은 음식을 잘합니다.
반찬 찌개 밥 남편이 다해요. 김장까지....
명절 기제사땐 하루전에 가서 큰 형님과 함께 준비
다 하고요.
다른 형제들?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