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휴 전날 산부인과 검사받으러 간 30살 여자입니다
평소생리통을 너무 심하게 앓고 있어서..
생리를 할때면 배가 가득찬 느낌이고 대소변 볼때도 배가 아파서 소변을 참았다가 보고 그랬어여 ..
그리고 배가 너무아파서 새벽에 잠도 제대로 못자서 일어나서 진통제먹고 겨우겨우 잠들고..
생리중에는제대로 못걷고 허리 살짝숙인체로 걷고.. 다행인건 허리는아프지않았어요..
그렇다고 생리 양이많은것도 아니고..
생리 기간에만 아파서 참아보자하면서 미련하게참고 잇었어요..
원래 작년까지만해도 생리통도 한달심하면 한달은 안아프고 하다가 작년말쯤 매달 아프기 시작하더군요..ㅜㅜ 약도 안먹고 버티다가 작년말부터 진통제를 먹기시작했구요..
그래서 주변에서 병원에 가보라고해서 한달전인가 근처 한의원에 갔는데 배가 차서 그렇다고 한약먹으면 나을거라고 했는데비용이 너무 부담되서...참고있다가 이번에 10월에 병원가볼생각이 있었는데 연휴도 길고 할것도 없어서 화요일에 산부인과를 갔어요
초음파 검사를 받았는데 의사선생님계서 심각하게..
물혹이라했다가 낭종이라 했다가 하시면서 큰병원가서 CT를 찍어보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당황해서.. 뭘물어봐야하나 하다가 심각한건가요? 이렇게 물어보니
물혹 크기가 작고 심플하면 상관이 없는데 복잡하다고 하시면서 소견서를 적어주시겠다고 대학병원에가서CT를 찍어보라고...
혹시 큰병이 아닌가 무서워서 .. 검사받으면 어떻게 되냐고 물으니 수술 까지 해야 할 상황이 될수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물혹이 양쪽에 다있는데 오른쪽이 유독 심하다고 ...
복잡하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자궁에도 용종이하나있는데 그건 심한정도는 아니라고...
ct찍을수있는산부인과 전문병원가면안되냐고하니까 그런데 가지말고 꼭 대학병원으로가라고..ㅜㅜ
진료실 나오자마자 눈물이 왜이렇게 나는지...... 미혼에다가..
부모님도 계시지않아서 오로지 혼자 견뎌야하는 부분이라........
조금 막막했어요.. 그래서 더 눈물이 나는.............보험도 들어놓은게 없어서 ..
걱정되는 것중 하나가 치료비 검사비도....
어릴때 기초생활수급자로 의료비가 나오지않았는데.. 대학병원갔을때는 항상 많이 나오더라고요..ㅜㅜ 그땐 할머니가 계셔서 그래도 무섭진 않았는데...
그리고.. 일단 대학병원에 예약은 해놓은 상태입니다..
집에와서 초음파 사진을 보니... 오른쪽은 용종이 6개가 잇었고 왼쪽은 2개가 있었어요..
용종 크기는 오른쪽은 2-6.49com 왼쪽은 2-3cm정도......오른쪽에있는지름만다더하니18cm가넘더군요ㅠㅠ
걱정되서 많이 찾아보니 복강경?경화술 두가지이쓴거 같던뎅.. 수술을 권유하면 하는게 나을가요?
수술하고나면 생리통도 나아질까요??ㅜ
일도해야하는데..... 저희가 5인미만사업장이라..병가가 따로없거든요.ㅜ 연차도 몇개안남은상태라..ㅜㅜ 일하려면 경화술이맞는거같은뎅........ 물혹이여러개라 여러개인상태에서도 경화술이가능한지..ㅜㅜㅜ
연휴내내 이걸로만 머리가 복잡하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
후기들 많이 찾아보니 막20-30cm인분도있고 그런데 그거에비하면 엄청작은거같은데...
잘모르니.ㅜㅜㅜ
혹시 올해 10월부터 초음파 ct촬영 건강보험 적용이 된다고 되어있는데 얼마나 되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