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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입으로 숫자세던 시절, 전화 받으면서 한말실수

ㅇㄷ |2008.11.17 21:51
조회 211 |추천 0

안녕하세요ㅋㅋ

갑자기 초등학생때가 생각나서

끄적여봐요

 

초등학교 저학년때

손과 입을 사용해서 덧셈뺄셈하던 시절이였을거에요ㅋㅋ

엄마랑 선생님한테 그렇게 혼나가면서도

이방법이 더 빠르다면서 몰래몰래 가끔씩 썼었죠

 

어느날 

수학숙제를 하면서

또 입과 손을 써가면서 문제를 풀고있었어요

 

하나~ 둘~ 세엣..

 

따르릉 따르릉

 

...네엣~ 다섯

 

따르릉 따르릉

 

신경이 쓰였지만 조금만 더 하면

문제를 풀수있었기에

계속 전 숫자를 세어나갔죠ㅋㅋ

언니나 오빠가 받겠지 하면서  <-

 

여섯...일고옵

 

따르릉 따르릉

 

@@야 전화받어!!

 

라는 엄마의 호통에

어쩔수없이

손가락을 풀면서

 

전화기를 들면서 저도 모르게 하이톤으로 내뱉어버렸죠

 

여덟~?

......

.......

.....

 

저도 전화거신분도 당황해서 한동안 말없이 있다가

 

엄마바꿔주렴  <- 이소리에 정신차리고 엄마 바꿔드리고..

한참을 낄낄 거렸던ㅋㅋㅋㅋㅋ

 

지금은

계산기를 쓸수있는 해외에서 공부중이여서

암산해가면서 문제 풀일은 없어서 편하다만

점점 암산이 느려지고있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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